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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악화 우려"…전공의들, '혼합진료 금지'도 반대한다 2024-02-22 06:08:35
"아이러니하지만 현재의 급여 진료 인프라를 유지시킨 것은 비급여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혼합진료 금지를 추진하면 저수가 체계에서 힘들게 버텨왔던 1, 2차 의료기관들의 연쇄 도산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혼합진료로 부당한 이익을 얻는...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 의대 증원 '찬성' 교수 저격한 광고 2024-02-21 20:30:32
"의원의 환자가 줄었다고 하는데, 비급여 진료를 늘려 수입도 늘리지 않았느냐"고 반박했다. 전문의 간판을 뗀 의원이 많아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수가를 올리고 의료 사고에 대한 사법적인 부담을 덜어 주는 등 필수 의료 전문과목에 대한 지원은 정부 정책안에 다 들어있다"며 "의협과 전공의들이 증원을 반대하는 실제...
전공의 단체 "정부, 겁박 멈추고 정식 사과하라" 성명서 발표 2024-02-21 11:48:38
"국민 부담을 늘리는 지불 제도 개편, 비급여 항목 혼합 진료 금지, 진료 면허 및 개원 면허 도입, 인턴 수련 기간 연장, 미용 시장 개방 등 최선의 진료를 제한하는 정책들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2000명 증원의 근거로) 인용한 자료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홍윤철 교수 역시 문제가 많은 의료 시스템을 고친...
전공의들 "의대전공 '백지화' +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2024-02-21 05:33:57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진료 거부를 언제까지 이어갈 것인지 등 향후 집단행동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이달 초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지만, 국민 부담을 늘리는 지불제도 개편, 비급여 항목 혼합진료 금지, 진료면허 및 개원면허 도입, 인턴...
의사들 돈벌이 수단 전락한 '비급여 진료' 2024-02-19 18:24:07
혼합진료 금지’와 ‘미용의료 시술자격 개선’ ‘개원 면허제’ 정책에 처음으로 비판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의협 주장과 달리 이들 세 정책이 ‘왜곡된 의료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핵심’이라고 꼽는 전문가가 많다. 의료 분야 비급여 풍선 문제를 일부나마 해결하는 한 축이라는 이유에서다. 돈 잘 버는 의사들이 몰리는...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20조원에 육박하는 비급여 진료를 중심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고 상대적으로 일이 편한 소위 피안성(피부과·안과·성형외과) 정재영(정신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으로의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을진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6일 한 방송에 출연해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패키지가...
병원 덜 가는 사람, 年 12만원 건강바우처로 돌려준다 2024-02-04 23:20:53
진료를 받는 가입자는 본인 부담률을 최고 90%까지 높이기로 했다. 필수의료 분야를 살리기 위해 건보 수가(의료행위 대가)를 대폭 인상하고 비급여와 급여의 ‘혼합진료’는 금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을 발표했다. 5년간의 중장기 건강보험 정책...
"코로나19 영향" 건보 고갈 시점 늦춰졌다…누가 맞을까? 2024-02-04 17:52:24
피부양자 축소, 부과 대상 소득 확대, 혼합진료 금지 등 지출 통제 대책들을 담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제도 개선 시기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해관계자와의 협의가 필요한 이슈인만큼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 복지부 설명이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대면 진료가 제한되며 의료 이용이...
'물리치료에 도수치료 끼워팔기' 건보 적용 못 받는다 2024-02-01 18:25:59
이번 방안에서 처음으로 혼합진료 금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혼합진료는 급여 진료와 비급여를 함께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를 받으면서 건보가 적용되는 열·전기치료 등 기본 물리치료를 함께 받거나, 백내장 수술을 하면서 건보가 적용되는 단초점렌즈가 아닌 비급여 다초점렌즈를 삽입하는 것이...
의대 정원 최소 1000명 이상 늘릴 듯 2024-02-01 18:25:51
정원을 확대하고 비급여 진료 분야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내놓은 것을 두고 의사들은 크게 반발했다. ‘의사 파업’ 등으로 번질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선 ‘의대 정원 확대보다 의료계에 미치는 파급력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는 1일 “비급여 혼합진료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