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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보험업권에 "단기실적 경쟁 지양…경영진 책임 물을것" 2025-09-01 15:00:02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보험업권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단기실적 증대를 위한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라"며 집중 감독·검사를 예고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협회 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사 CEO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달 28일 은행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업권과 상견례...
[단독] "쇼핑몰 생기면 다 죽어, 500억 내라"더니…곳곳 상생자금 분쟁 2025-08-04 17:52:44
등록된 전국 전통시장은 2022년 기준 1388곳이다. 법상 협의 대상이 아닌 기업까지 지자체와 일부 상인의 등쌀에 못 이겨 돈을 내는 사례도 있다. 수원시는 2020년 문을 연 갤러리아백화점(이전)과 하나로마트(출점) 등에 상생자금 수억원을 내도록 했다. GS수퍼마켓 등도 소규모 점포를 내려다가 반발에 부딪혀 상인회에...
한국회계학회, 'AI와 지속가능성, 그리고 회계' 국제학술대회 성료 2025-06-23 10:04:19
‘회계법인의 AI 및 데이터분석 등 디지털 감사 적용 사례’, 안진회계법인 이승영 전무는 ‘AI로 여는 회계의 혁신: 자동화 실현과 인재의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지속가능성과 회계라는 키워드를 관련해선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과 전규안 한국회계학회 지속가능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속가능성...
법무법인 바른, '이재명 정부 자본시장 규제환경' 웨비나 개최 2025-06-16 16:31:45
윤기준 고문은 '거래소 상장폐지제도 개편 의의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한다. 바른의 금융규제대응팀은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인 김도형(34기) 대표변호사와 금감원 제재면책심의위원회 위원인 최진숙(28기) 변호사가 이끌고 있다. 여기에 금감원 출신 진무성·마성한·이은경(38기)·안주현(39기) 변호사,...
[단독] 거북섬 공실 87%일 때, 사업자는 845억원 벌었다 2025-05-27 17:39:09
초기에 자기 자본금 100억원을 투입했다. 지난달 공시 기준 누적 이익잉여금은 180억원으로, 배당으로 가져간 665억원을 포함하면 총 845억원의 누적 이익을 올렸다. 웨이브파크가 2020년 개장했음을 감안하면 개장 4년 만에 투입 자본 대비 8배 이상의 이익을 얻은 셈이다. 다만 남아 있는 180억원의 누적 잉여금은 회계상...
"자금경색에 상장규제…바이오업계 벼랑 끝" 2025-05-15 18:16:46
회계연도 기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술특례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은 13곳으로 2022년(3곳)과 2023년(5곳)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2018~2019년 기술특례 상장한 바이오기업들이 법차손 관련 유예 제도가 작년부터 끝나면서 대거 관리종목에 오른 것이다. 금융당국은 투자자 보호를 내세우며 법차손 규제를 고수하고...
삼정KPMG, AI 기반 ‘스마트 정보보호 공시 자동화 플랫폼’ 출시 2025-05-12 09:49:58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정보기술 및 정보보호 관련 비용 원장의 분류와 인건비 산정 작업을 AI 기술로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지정·신고 상장법인 가운데 매출 3000억원 이상 또는 정보통신 서비스 일일 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인 671개 기업(2025년 기준)이 정보보호 공시 의...
"대선 후 지배구조 이슈 본격화"…로펌 '전담팀 신설' 경쟁 2025-05-11 17:13:39
회계, 내부통제 등 종합적인 자문이 필요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화우는 일찌감치 상장팀을 조직하고 거래소 상무 출신 김성태 고문과 부장 출신 김종일 수석전문위원을 채용했으며, 지난해 정운수 전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을 추가로 영입했다. 바른도 지난해 8월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장을 상폐대응팀에 영입했다....
"보험회계 근본 해결책 찾자"…IFRS 개정 작업 닻 올렸다 2025-05-05 17:24:42
단기 실적주의 문화를 부추겼다는 비판도 상당했다. 회계기준 내용이 지나치게 모호하거나 실무 현장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회계기준을 바꿔야 하는데, IFRS17은 국제기준인 만큼 한국 금융·회계당국의 역할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서다. PIR 준비위원회는 IFRS17 관련 건의사항을 ...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개선…환경 부문 큰 폭 향상 2025-05-03 06:01:30
논의와 함께 회계 중심의 평가에서 경영 개선 및 리스크 관리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한상의는 2023년 전국 26개 권역에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설치한 이후 총 50개 지역을 순회하며 ESG 경영 컨설팅, 기업 방문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조영준 대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