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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직원 횡령' 경남은행에 과징금 35억 철퇴 2025-01-22 20:22:35
2021년 소속 직원의 자금 횡령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자기자본을 약 1000억원 과대계상했다. 앞서 경남은행에서는 3000억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금감원이 2023년 8월 경남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관련 현장검사를 진행한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이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마켓칼럼] 우크라이나 재건만큼 중요한 '유리 공급'…아이톡시에 주목 2025-01-21 17:00:51
예상된다.최대 주주 변경으로 과거 상장폐지 리스크 해소 아이톡시는 과거 여러 차례 최대 주주가 변경되며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으나, 케어마일로 최대 주주가 변경된 이후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과거 발생한 배임 및 횡령 관련 소송에서도 일부 승소했으며, 매년 감사보고서 적정을 받고 있어 상장...
중국서 '6천억원 비리' 고위 관리 사형 집행 2024-12-17 15:58:23
전액 몰수 명령을 내렸다. 리젠핑이 항소했으나 네이멍구자치구 고등인민법원은 올해 8월 22일 이를 기각하고 최고인민법원으로부터 사형 집행 승인을 받았다. 재판부는 리젠핑에 대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한 국유자금 14억3천700만위안(약 2천800억원) 횡령 혐의, 뇌물 5억7천700만위안(약 1천100억원) 수수 혐의, 공금...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100억원대 배임 혐의" 2024-11-29 06:20:23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자신과 가족이 보유한 지분 53%를 한앤컴퍼니에 팔기로 했다가 이를 취소하려 했지만, 올해 1월 대법원 판결이 나와 결국 경영권을 넘기게 됐다. 이후 새 경영진은 지난 8월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경법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다. 남양유업이 횡령 등으로 고소한 금액은...
'100억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심사 2024-11-28 10:48:08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홍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홍 전 회장은 상장사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래 중간에 불필요하게 끼워 넣어 회사에 1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납품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로...
경남은행 신규 PF대출 6개월간 영업정지 2024-11-27 19:08:10
대출 횡령 사고로 ‘6개월 일부 영업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경남은행에 대한 6개월 일부 영업정지 제재를 확정했다. 영업정지 범위는 PF 신규 대출 등이다. 사고 발생 당시 은행장 및 관련 부서 직원에 대한 견책, 면직 등 개인 제재도 포함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
배드민턴협회, '보조금법 위반' 지적에 "지침 준수했다" 반박 2024-11-23 21:21:50
당시 문체부는 김택규 회장을 책임자로 지목, 횡령·배임 혐의로 그를 수사 의뢰하겠다며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해임도 요구했다. 아울러 보조금법 위반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년도치 1억5000만원 반환을 명령했고, 제재부가금 4억5000만원을 부과했다. 올해분 반환액은 사업 정산 후 확정된다. 이 같은 문체부의 발표와...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구속영장 재차 기각 2024-11-19 00:52:27
위해 799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구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차 기각되면서 검찰 수사도 당분간 난항에 빠질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달에도 세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치고 횡령·배임액을 총 160억원가량 늘려 영장을...
'유죄 확정' 윤미향 "판결 부당…저와 제 동료는 무죄" 2024-11-14 17:45:40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지만, 2심 법원은 작년 9월 횡령액을 비롯해 유죄로 인정되는 범위를 대폭 늘리면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형량을 높였다. 대법원도 2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이날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7958만원의 후원금 횡령,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명목으로...
檢 '티메프' 구영배 등 경영진 영장 재청구 2024-11-14 17:35:21
회사 인수대금 등으로 799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세 사람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범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수사팀은 고소장을 낸 피해자를 전수조사하고, 이달에도 류광진·류화현 대표와 구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는 등 보강 조사에 속도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