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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2024-03-20 11:19:59
304조동(약 16조4천억원)의 천문학적 금액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SCB 지분 91.5%를 소유한 최대 주주인 그는 자신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 1천여개를 이용한 허위 대출 신청으로 돈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금액은 베트남 GDP(국내총생산)의 3%를 넘는 규모다. 검찰은 횡령액에 대한 대출 이자 등을 고려하면...
경남은행 '3,000억 횡령금' 세탁 공범들 실형 2024-03-14 20:50:33
등의 방법으로 횡령액 44억원을 세탁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씨의 범죄수익 57억원이 은닉된 오피스텔을 관리하며 범행을 도운 혐의도 있다. 횡령액 112억5천만원을 세탁해 함께 기소된 B씨에게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B씨는 상품권을 사들인 후 되팔아 현금화하는 '상품권 깡' 등...
국민은행서 100억원대 부당대출 사고 터졌다…금감원 검사 2024-03-12 18:47:39
등 횡령·배임 소지가 있는지는 금감원 검사 과정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에서도 앞서 110억 원 규모의 대출 부풀리기 사고가 발생해 금감원 검사가 진행 중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5년간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액수는 991억9300만 원으로 1000억 원에 육박한다....
농협 109억 배임사고…당국 "필요시 추가 검사 착수" 2024-03-07 17:36:09
액은 총 12억원. 사고 발생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4년7개월입니다. 지난 '22년 터진 우리은행 횡령사건의 경우 한부서에 10년간 근무하던 직원이 8년간 횡령을 했고, 지난해 불거진 BNK경남은행의 3천억원 횡령 사건은 한 직원이 15년간 PF대출 업무를 맡으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사고도 한...
'법카 유용' 5급 비서 상고 포기…김혜경도 유죄 받을까 2024-02-22 13:53:53
수사를 통해 파악된 법인카드 유용액은 150여건, 약 2000만원 상당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수사 의뢰한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배씨의 지시를 받고 일한 전 경기도 소속 공익제보자 조명현씨는 지난해 8월 "이재명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
박수홍 친형, 1심 징역 2년 실형…형수 무죄 2024-02-14 14:59:18
회삿돈 등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고, 이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초 공소장에 적힌 횡령액은 61억7천만원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은 지난달 이 가운데 박씨가 수홍 씨의 개인 자금에서 횡령한 액수를 28억여원에서 중복된 내역 등을...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구속 상태로 재판행 2024-02-13 21:12:35
진행해 지난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2천만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최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사실을 파악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행했다. 동시에 수사관서인 강원청 반부패수사대와 코리안데스크(외국 한인 사건 전담 경찰부서), 경기남부청 인터폴팀으로 구성된 추적팀을 편성해 1년 4개월간 최씨의 뒤를 쫓은 끝에...
[칼럼] 법인 정관, 설립 당시로 유지하면 안 되는 이유 2024-01-29 11:28:34
불가하므로 무리하게 정리하는 경우 횡령 및 배임죄로 기소될 수 있다. 법인 정관은 기업 활동에 관한 근본규칙을 정해놓은 것으로 임원과 주주의 이익 실현을 위한 운영의 근간이 된다. 경영인과 조직원을 보호하는 장치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의 지배구조를 정하거나 기업을 방어할 수 있는 근거로...
'91억 비자금' 장원준 신풍제약 前대표 실형 2024-01-26 18:27:24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전 대표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 전 대표에게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함께 기소된 같은 회사 전무 A씨에게는 징역 5년을, 신풍제약 법인에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장 전 대표와 A씨는 2008년 4월~2017년 9월...
46억 횡령한 건보공단 팀장 "돈 다 썼다" 2024-01-18 14:31:47
46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그는 2022년 4월 27일부터 7차례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천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보공단은 2022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