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46억 빼돌리더니…건보공단 팀장 결국 2024-01-17 10:11:17
송환에 필요한 절차에 협조하도록 설득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예상보다 최소 3주 앞선 시점이자 검거 후 8일 만에 국내로 송환할 수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건보공단은 민사소송으로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 지난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2천만원을 회수했으며, 추후 경찰과 협조해 채권환수 조치 등 횡령액...
'임원에만 관대한 카카오' 준신위 도마 위에? 2024-01-14 06:01:01
결제액이 너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노조와 일부 직원은 재무위기와 고용불안이 닥친 상황에 다른 곳에 시간과 돈을 쓴 재무책임자에 대한 징계로는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노조는 A 부사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지만 법인카드로 게임 결제가...
'46억 횡령' 前 건보공단 팀장, 16개월만에 필리핀서 잡혔다 2024-01-10 18:16:38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전직 공단 재정관리팀장 최모씨(44)를 전날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22년 4월 27일부터 총 7회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000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한 혐의를 받는다. 공단은 2022년 9월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최씨를 경찰에...
박수홍 친형 "감옥 다녀온 후 불안증…횡령 불가" 주장 2024-01-10 16:32:57
맞아떨어지는 자금을 제외한 15억원대로 횡령액이 감축됐다. 하지만 박씨는 변호사비를 횡령했다는 부분 외에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날 신문에서도 "북한처럼 가족끼리 서로 감시하기 때문에 횡령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박수홍의 개인 계좌를 절대 사용한 적이 없다"며 박수홍의 계좌를 사용한 건...
46억 들고 튄 건보공단 직원, 해외 리조트서 검거 2024-01-10 13:19:10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원을 횡령해 해외로 도주한 40대 직원이 1년 4개월만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최모(46)씨를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건보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했던 최씨는 2022년 4월 27일부터 총 7회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2215억 횡령…'단군 이래 최대' 오스템임플란트 前 직원, 2심도 징역 35년 2024-01-10 11:21:36
금괴 855개와 현금 335억원을 몰수하기도 했다. 피해 액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 횡령 범행 가운데 가장 커 '단군 이래 최대 횡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아내 B씨에겐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선고했고,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A...
간 큰 아파트 경리, 관리비 1억 빼돌린 수법 보니 2024-01-03 18:15:32
1억2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관리사무소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자신의 신용카드로 구입한 것처럼 영수증을 첨부한 뒤 카드 결제를 바로 취소하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A씨는 세금 영수증을 위조하거나, 저가의 물품을 구입하고 더 비싼 제품을 구입한 것처럼 관련 서류를...
"母 암 치료비 때문에"…종량제봉투 판매금 횡령한 공무원 2024-01-03 16:16:26
3800만원을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사실은 A씨가 먼저 구청에 시인하면서 드러났다. 구청은 같은 해 11월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직위해제 조치 후 업무에서 배제했다. 이후 대전시 인사위원회에 A씨에 대한 징계 의결을 요구한 상태다. A씨는 홀어머니 밑에서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경남은행 간부 횡령 1652억 더…김치 사이사이에 수표 숨겼다 2023-12-21 18:05:14
관련 자금 중 1652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9월 이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당시 공소장에 기재한 횡령액은 1437억원이었다. 이번에 추가된 금액을 합치면 이씨가 횡령한 금액은 총 3089억원에 달한다. 검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한국투자증권 직원...
16년간 돈 안 주고 일 시켰다…지적장애인 착취한 업주 2023-11-28 17:08:20
제외하는 예외 규정이 있지만, A씨가 해당 규정 적용을 위한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기소 후 B씨에게 손해배상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공탁하고, 국민연금 횡령액을 돌려줬다는 이유로 2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됐다. 성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