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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다"…법원,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에 무기징역 선고 2019-11-05 13:52:54
범행도구와 범행방법을 결정한 확고하고 강력했던 살인의 고의성, 엎드려 자는 피해자의 뒤통수를 둔기로 수차례 가격해 살해한 비겁하고 교활한 범행수법 등 피해자의 인간 존엄성을 철저하게 훼손한 이후 말할 수 없이 극악한 범죄"라며 선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에게 벌금형 외에 특별한 전과가...
대전형사변호사, 진화하는 진술분석 통해 피고인, 피해자 위한 변호 펼쳐 2019-10-31 10:23:21
추진 중이다. 범행을 부인하는 용의자의 뇌파를 분석해 심리를 읽고, 인공지능이 피해자 진술을 문자로 기록하는 모습을 머지않아 현실 속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성범죄 사안에서 인공지능, AI가 진술 내용을 문자로 기록해줄 경우 조사관이 피해자 말을 받아치는 데 집중하기보다 자연스러운 대화로...
'모두의 거짓말' 국회의원 당선된 이유영, 의문의 상자 또 배달…충격 엔딩 2019-10-20 08:38:00
전까지의 행적을 보면 정상훈(이준혁)의 손과 범행도구를 송주에 가져다 놓을 수도 없었다. 서희는 김필연의 죽음에 절망했지만, 그럼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일정대로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김필연과 그의 주변에 대해 조사하던 조태식(이민기)은 그가 노름을 하기 위해 2억 원을 빌렸다는 사실, 그리고 갚을 수...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사형 구형 "전혀 미안하지 않다" 2019-10-08 15:15:56
제시한 살해도구들도 모두 인정했다. 재판장이 "피해자나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왜 하지 않느냐"고 묻자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짧게 답변했다. 변론 종결을 마친 재판장은 검찰에게 구형을 지시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이었다"면서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정신·육체적으로 피해를 준...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사리사욕 위해 살해한 것 아냐, 사형 당해도 괜찮다" 2019-10-08 15:10:22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검찰이 제시한 살해도구들도 모두 인정했다. 장대호는 "피해자가 먼저 주먹으로 내 배를 4차례 때렸다"면서 "당시 폭행과 모욕감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 가족과도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휴대전화 가입 때 신분증 확인은 '합헌' 2019-10-01 15:02:19
신분증을 요구하는 것은 익명으로 통신할 자유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침해”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헌재는 “명의도용 피해를 막고 차명 휴대전화의 생성을 억제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 범행도구로 악용될 가능성을 방지함으로써 잠재적 범죄 피해 방지 및 통신망 질서 유지라는 중대한 공익...
고유정 "전 남편이 칼 들고 쫓아와…진실 밝히겠다" 방청석 `분노` 2019-09-30 22:19:26
"감정관 진술에 따르면 범행 도구가 약품 냄새가 날 정도로 수차례 세척이 돼 있었다. 이런 점을 보더라도 얼마나 치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고씨의 모두진술 이후 검찰측은 피해자 혈흔에서 졸피뎀이 검출됐음을 재차 증명하기 위해 대검찰청 감정관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관...
경찰 "고유정이 의붓아들 살해했다" 결론 … 직접 증거 없어 법정공방 불가피 2019-09-30 18:03:00
감정과 범행 전후 고 씨의 행적, 프로파일러 분석 등을 토대로 고 씨를 최종 피의자로 판단했다. 범행 도구 등 직접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유정의 현 남편에서 검출된 수면유도제 성분과 의붓아들 사망 전후 고 씨의 행적 등 다수의 정황 증거를 토대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고유정 측이 여전히 의붓아들 사망과...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처제도 성폭행 살해…청주처제살인사건 뭐길래 2019-09-19 10:03:53
알고, 방에 앉아 울기 시작하자 이 씨는 범행이 알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가출한 처에 대한 분노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처제를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수법이 화성연쇄살인사건에서 보여준 방식과 비슷하다고 판단했다. 이 씨는 당시 처제의 머리를 망치로 4차례 내리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33년 만에…'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찾았다 2019-09-18 21:44:36
기다렸다가 성폭행하고 살해했다. 범행 도구로 흉기가 아니라 피해자의 옷가지 등을 이용했고, 피해자가 잇따라 발생해 전국적으로 공포가 퍼졌다. 이 사건에 동원된 경찰 연인원은 200여만 명으로 단일 사건 중 최다였으나 당시 수사 방식의 한계로 범인 검거에 실패해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이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