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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재산보존` 결정‥장재구 회장 경영권 상실 2013-08-01 20:40:00
파산2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1일 ㈜한국일보사에 대해 재산보전 처분과 동시에 보전관리인 선임을 명령했다. 재산보전 처분으로 한국일보는 법원의 허가 없이 재산처분이나 채무변제를 할 수 없고 채권 가압류나 가처분, 강제집행 등도 금지된다. 또한 장재구 회장을 비롯한 현 한국일보 경영진은 이날부터 인사와...
'SK 사건' 핵심인물 김원홍 前 SK고문 대만서 체포 2013-08-01 18:18:46
부장판사도 지난달 11일 공판에서 “뒤에 숨어서 이 사건을 기획·연출한 사람은 김원홍 같다. 그의 됨됨이가 어떤가는 사건을 심리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김씨의 갑작스러운 등장이 최 회장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최 회장 측이 지난 6월 공개한 녹취파일에서 김씨는 최재원 부회장에게...
한국일보 사실상 법정관리…장재구 회장 경영권 상실 2013-08-01 18:16:13
들어갔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는 (주)한국일보사에 대해 재산보전 처분과 보전관리인 선임을 1일 명령했다. 지난달 한국일보 기자를 비롯한 전·현직 직원 201명이 채권자 자격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의 채권액은 임금 퇴직금 등 95억여원이다. 재산보전 처분은 법원의...
감독하라고 맡겼더니..부실회계 무마 거액 수뢰혐의 금감원 간부 구속 2013-07-31 08:40:20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으며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지난 30일 윤 전 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팔아 5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특가법상 배임 등)로 라정찬(50) 알앤엘바이오 회장을 지난달 구속했다....
'위키리크스'에 기밀유출 美 매닝 일병, 이적혐의 무죄 2013-07-31 04:44:03
열린 매닝 일병에 대한 평결에서 데니스 린드 판사(대령)는 검찰이 제기한 '이적'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평결을 내렸다. 그러나 5건의 간첩법 위반혐의와 5건의 절도, 컴퓨터 사기, 기타 육군 규정 위반혐의에 대해서는 유죄평결을 내렸다. 매닝 일병에 대한 이적 혐의는 핵심 기소내용으로, 그동안 미국 정부와 군...
수원금고 前 대표 1심서 3년刑 2013-07-30 17:34:25
뉴스 브리프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회삿돈 18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로 기소된 전 수원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 김모씨(54)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수원금고 주식을 소유했던 1996년부터 2000년까지 24회에 걸쳐 수원금고에서 110억여원을 불법 대출받은...
민간기업 소송 불려나오는 버냉키…벌써 레임덕? 2013-07-30 16:58:45
소송에서 버냉키 의장의 증언을 요구했다. 휠러 판사는 “막대한 규모의 정부 배상이 걸려 있어 당시 핵심 정책 결정자의 증언 없이 판결을 내릴 수 없다”며 다음달 16일 법정에 출두하라고 통보했다. 미 정부는 버냉키 의장의 증언 채택에 반대해왔다. fed 회의록을 참고하거나 fed의 다른 관료가 증언하면 되는데 굳이...
수원금고 前 대표, 1심서 징역3년 2013-07-30 15:37:39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회삿돈 18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로 기소된 전 수원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 김모(54)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수원금고 주식 38%를 소유한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퇴직한 직원의 명의를 빌리거나 부실한...
前 용산세무서장 구속영장 기각 2013-07-30 01:18:08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고 수사진행 상황 등에 비춰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다. 윤씨는 2010~2011년 서울 성동·영등포 세무서장으로 있을 때 육류 수입업자 김모씨(57)로부터 세금 감면 등을 대가로 현금 2000만원과 20여차례의 골프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검찰, 최태원 SK회장에 1심보다 무거운 징역 6년 2013-07-29 19:38:49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최 회장이 최종 결정권자로서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횡령 범행을 주도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최 부회장에 대해서는 "최 회장에 비해 책임이 다소 가볍더라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앞서 검찰은 작년 11월 1심 결심공판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