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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내년부터 50인 이상 기업 적용 2021-01-07 17:00:06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은 빠졌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정치적 고려만을 우선시해 경영계가 요청한 사항을 대부분 반영하지 않고 법안을 의결했다”며 “유감스럽고, 참담함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16개 중소기업단체도 “중대재해법이 제정됨으로써 사업의 존폐를 심각하게...
"하청 근로자 사고나도 징역"…감옥 문턱에 선 기업 CEO들 2021-01-07 14:43:15
시내버스·마을버스 등은 빠졌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치적 고려만을 우선시해 경영계가 요청한 사항을 대부분 반영하지 않고 법안을 의결했다"고 비판했다. 경총은 이날 배포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의 국회 법사위 소위 의결에 대한 경영계 입장'에서 "유감스럽고, 참담함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여기는 논설실]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2021-01-04 09:28:58
가입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법외 노조'가 됐던 전교조는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7년만에 법외 노조 딱지를 떼고 합법화의 길로 접어들었다. 전교조가 절대 권력을 누리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최근 몇년간 가장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만은 부인하기 어렵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난폭운전·불친절 오명 벗자’...충남 버스 노사 담화문 발표 2020-12-28 14:02:29
시외·시내·농어촌버스 업계가 난폭운전·불친절 오명을 벗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조(위원장 박종익)와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준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친절·안전운행 서비스를 다짐하는 ‘대중교통 친절도 향상을 위한 노·사...
'SUV 명가' 쌍용차, '임영웅 효과' 불구 다시 기로에 서다 2020-12-22 13:33:07
노조와의 갈등으로 이어졌다. 노조가 77일간 평택공장을 점거한 '옥쇄파업'이 발생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1만5000여 대 생산차질로 3160억원 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쌍용차는 문을 닫기 직전까지 내몰렸다. 벼랑 끝에 섰던 쌍용차 사태는 노사가 극적 타결을 이뤄내며 정상화 국면을 맞았지만, 고강도 구조조정은...
경기 부천 시내버스 일부 노선 파업 돌입 2020-12-14 09:08:16
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소신여객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로 14일 파업에 돌입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소신여객이 운영하는 20개 노선 중 9개 노선의 시내버스 205대가 이날 오전 5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파업 기한은 노사 임금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로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는 대중교통이...
600명 확진에도 민노총 집회 강행…"방역실패 책임 전가 말라" 2020-12-04 12:28:24
경찰버스로 차벽을 쳤다"며 "2020년 대한민국 그것도 정치의 한복판이라는 여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상황은 과연 무엇을 위함인가"라고 꼬집으며 집회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노조법 개정 반대를 명목으로 열리는 민주노총 집회는 총 7개 단체 10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곳에서 진행된다. 현재 민주노총은...
코로나 629명인데…민노총 "집회 강행" vs 경찰 "엄정 대응" 2020-12-04 10:29:38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노조법 개정 반대를 이유로 이날 오전 국회와 민주당사, 여의도 일대에서 기자회견, 행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총연맹 및 산하 6개 단체에서 여의도 일대에 23개소(행진 4개소 포함) 총 1030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한 상태다. 반면 서울시는 전날 4~9일까지의...
경찰, 여의도 일대 차벽 세운다…"민주노총 집회시 해산 절차" 2020-12-04 09:56:00
"민주노총 노조원 다수가 전국 각지에서 상경하면 대규모 집회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집회 준비 과정부터 종료 시까지 불특정 다수의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 등을 고려해 9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의 민주노총과 산별 노조의 모든...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순항할까…여전히 '산 넘어 산'(종합) 2020-12-01 18:09:1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까지는 노조 갈등과 자금 확보 등 넘어야 할 산이 여전히 남아있다. ◇ 한숨 돌렸지만 노조 갈등·자금 확보 등 과제 산적 대한항공은 한숨을 돌렸지만, 여전히 인수 마무리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KCGI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승인한 이사회 결의 무효 본안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