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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억 털린 업비트, 배후에 '北 라자루스' 2025-11-28 17:41:11
전날 발생한 업비트의 445억원 규모 가상자산 해킹에 대해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킹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6년 전과 동일한 날에 동일한 방식으로 해킹을 당한 건 같은 북한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며 “핫월렛 수법 특성상 관리자 계정을...
비트코인 ETF서 앞다퉈 발 빼는 기관 2025-11-28 17:33:30
자산이 가장 큰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서만 23억5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FBTC·-6억5494만달러)과 ‘아크 21셰어즈 비트코인’(ARKB·-2억3158만달러) 등에서도 뭉칫돈이 유출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해 1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후 비트코인 상승장을...
[천자칼럼] '코인 대도(大盜)' 北 라자루스 2025-11-28 17:26:50
있는 바이비트 가상화폐거래소에서 14억60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훔친 일로, 사상 최대 코인 탈취 사건이다. 북한이 올 한 해 빼간 가상화폐는 20억달러, 누적으로 60억달러를 넘는다고 한다. 비트코인 보유량이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며,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보다 많다고 한다. 지난 27...
시공능력 충남 4위 해유건설 법정관리행…지방 건설업 침체 지속 2025-11-28 17:19:22
148억원 규모의 연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회사 측은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을 접수했고, 법원은 다음날 채권자 보호를 위한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해유건설이 관여하는 주요 현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해유건설은 총사업비 1800억원 규모의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 사업에 계룡건설·태영건설과...
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 주택전시관 28일 개관 2025-11-28 17:02:02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27가구 규모다. 내포신도시에서는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민간참여 공공분양(전용 84㎡ 605가구)과 일반분양(전용 119㎡ 122가구)이 동시에 진행된다. 청약일정은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일하다.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주, '착시현상' 피해야…최대주주 이득 되는 종목에 주목" 2025-11-28 16:36:18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당성향 숫자가 치솟았다. 기업의 순이익이 깎이면 배당정책엔 불확실성이 커진다. 증권가가 기업 이익 체력을 고려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주를 선별하라고 조언하는 이유다.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줄어든 기업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 적용을 받지 못한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워드 막스 “사모신용 시장, 경고음 울리기 시작했다” 2025-11-28 16:06:26
철저히 하는 데는 검토 중인 투자의 규모가 5천만 달러이든 5억 달러이든 같은 수고가 들어갑니다. 투자규모가 더 큰 투자자라면 더 방대한 보유자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심도 있는 리서치에 드는 비용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규모란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는 장점에 속하는 부분에 대한...
[포토] 업비트 해킹 '445억 유출' 2025-11-28 15:58:39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으로 445억 규모의 가상자산이 탈취됐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사건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유출된 가상자산은 솔라나(SOL)를 비롯해 더블제로(2Z), 액세스프로토콜(ACS), 봉크(BONK) 등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토스뱅크, 3분기 누적 순이익 814억원...전년보다 136%↑ 2025-11-28 15:28:43
결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며 전체 수수료 수익의 72%를 견인했다. 토스뱅크는 3분기 누적 3,442억 원의 운용 수익을 확보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하며 수익원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수료 비용을 포함한 비이자이익은 334억 원 적자를 나타냈다. 전년 동기(-434억원) 대비로는 적자폭을 23%...
대산이 문 열고 여수가 운명 결정…석유화학 구조조정 첫 장 열렸다 2025-11-28 12:57:30
규모의 경제’ 전략은 효과를 상실했다. 이에 따라 설비 통폐합과 CAPA 감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 과제가 됐다. ‘대산 1호’가 바꾼 게임의 판 11월 26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NCC 설비 통합·재편안을 제출했다.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을 분할하고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