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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너티, 락앤락 지분 30% 공개 매수한다 2024-04-17 20:53:37
회사의 주가는 인수가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락앤락 주가는 전일 대비 11.6% 오르며 마감했다. 거래량도 127만2361주로 직전일(10만3360주)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다. 갑작스러운 주가 움직임에 일각에선 공개매수 정보가 시장에 미리 샌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어피너티, 락앤락 지분 30% 공개매수·상폐…수술대 올린다 2024-04-17 20:12:05
했다. 어피너티 측 관계자는 "이번 공개매수는 대내외적 부정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이전 1개월과 3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 대비 22.7% 및 25.6%의 프리미엄을 모든 소액주주들에게 동일하게 제공한 책임 경영 사례"라며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수익실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중국발 '경고' 무시했다가…"다 죽게 생겼다" 초유의 위기 [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①] 2024-04-17 08:07:02
한화그룹의 합작사인 여천NCC의 상황은 악화일로다.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에 에틸렌 등을 공급하기 위해 만든 회사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거나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천NCC는 지난해 1953억원의 영업적자와 240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SK네트웍스, AI 중심 사업재편…렌터카 팔아 'M&A 실탄' 확보 2024-04-16 18:49:02
자산으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인수로 새 주인에 오른 어피너티는 잠잠하던 국내 M&A시장에서 대형 빅딜로 3년여 만에 복귀를 알리게 됐다. 이번 SK렌터카 인수는 박영택 회장 등 원년 멤버들이 지난해 모두 회사를 떠난 후 리더십을 쥐게 된 민병철 대표의 첫 투자 건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사모펀드 어피너티, SK렌터카 인수 2024-04-16 18:32:39
하는 주식 교환 등을 통해 SK렌터카 지분 100%를 확보한 뒤 지난 1월 상장폐지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매각대금을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투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를 ‘AI 전문기업’으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0원 vs 6조'…'세기의 이혼' 스마일게이트 둘러싼 몸값 공방 2024-04-16 18:25:15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를 이씨와 공동으로 창업했다. 이때 권 CVO가 지분의 70%, 이씨가 30%를 나눠 가졌다. 업계에선 이후 권 CVO가 이 씨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100% 지분을 독점하게 된 과정을 두고도 이혼소송에서 첨예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3조 몸값' SK렌터카, 어피너티가 인수한다 2024-04-16 10:56:38
인수한 락앤락이 뼈아픈 부진을 겪고 버거킹의 회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영택 회장과 원년 멤버인 이철주 회장, 어피너티의 투자를 총괄한 이상훈 대표 등이 지난해 모두 회사를 떠난 후 리더십을 쥐게 된 민병철 대표의 첫 투자로도 회자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CJ그룹 '구조조정 신호탄'…1조 사료회사 판다 2024-04-12 18:24:38
K푸드 집중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이유로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그해 10월엔 브라질 자회사 CJ셀렉타 지분 66% 전량을 미국 곡물기업 번지의 브라질 자회사에 매각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식품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은/차준호/하헌형 기자 hazzys@hankyung.com
2년 만에 다시 도는 'M&A 시계'…대기업·사모펀드 兆단위 빅딜 착수 2024-04-11 18:59:19
시장이 온기를 찾은 점도 M&A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저금리 시절 지나치게 높아졌던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된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협상을 시작했지만 가격과 조건 등에서 입장 차이가 커 지연된 거래들도 올 들어 속속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박종관/차준호/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M&A 바닥 찍었나…22조원 매물 쏟아진다 2024-04-11 18:27:00
최근 “올해 1분기 100억달러 이상 초대형 딜이 11건으로, M&A 시장이 21세기 들어 가장 바쁜 출발을 보였다”며 “기업들이 야성을 되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하반기 금리 인하가 확정되는 등 불확실성이 더 걷혀야 대어급 매물이 소화될 것이라는 신중론도 있다. 차준호/박종관/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