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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73전74기'…18번홀 이글 잡고 역전쇼 2016-04-10 19:01:11
규정을 적용했다는 비판도 나왔다.연장전에서 장수연은 2m 파 퍼트를 실패하며 이정은(28·교촌f&b)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이후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장수연에게 불운은 계속됐다. 올해까지 총 73번의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지난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악! 60㎝ 앞에서 6퍼트…어니 엘스, 첫 홀 '대참사' 2016-04-08 17:51:28
오거스타 사상 최다 스코어 '퀸튜플 보기' 적어내 [ 이관우 기자 ] ‘모두가 봤지만 모두가 믿지 못했다!’(espn)‘오거스타의 참사’가 벌어졌다. 희생양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메이저 챔프 어니 엘스(47·사진)다. 메이저 대회를 네 번이나 제패한 노장인 그가 1번홀(파4)에서만 퍼팅을...
어니 엘스,파4 1번홀 `3학년 6반` 9타 大참사<마스터스 1R> 2016-04-08 10:23:54
만에 홀아웃을 한 것이다. 엘스가 트리플보기 퍼트를 놓치자 매트 쿠차와 함께 한 조로 동반플레이를 펼치던 세계 1위 제이슨 데이가 안타까운 마음에 외면하고 다음홀로 갈 정도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처음 기록은 10타였다가 나중에 대회 조직위원회 확인을 거쳐 9타로 정정됐다는 점이다. 엘스가 홀 주위에서 연달...
세계골프 ★들 '오거스타 대전'…80번째 그린재킷 누가 입을까? 2016-04-05 18:30:37
적중률, 페어웨이 안착률, 퍼트 등 모든 부문을 합산한 ‘올-어라운드 랭킹’에서 1위를 달리며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우승할) 때가 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스포츠 베팅사이트인 래드브록스는 데이에게 7 대 1의 배당률을 표시하며 2연승 가능성을 높게 봤다. 데이는...
마스터스 우승 1순위?··리키 파울러
적중률, 페어웨이 안착률, 퍼트 등 모든 부문을 합산한 올-어라운드 랭킹에서 1위를 달리며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2위, 2013년 우승자 애덤 스콧(호주)이 3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는...
'19세 호수의 여왕' 리디아 고, 세리 넘고 세리머니 2016-04-04 18:54:10
워터해저드에 빠졌고 재역전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챔피언 퍼트를 완성한 그는 캐디와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았다.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2언더파로 lpga투어 최연소 메이저 2승 기록(18세11개월10일)을 세운 순간이었다. 이전 기록은 박세리의 20세9개월이었다.허리 부상 후 한 달여 만에 투어에 복귀한 ‘슈...
리디아 고, ANA 골프대회 우승··최연소 메이저 2승 2016-04-04 10:34:46
정확도가 떨어져 고전했으나 정교한 퍼트 실력을 뽐내며 흔들리지 않던 리디아 고는 18번홀에서 결정타를 날렸다. 장타자들이 2온을 노리는 이 홀에서 리디아 고는 끊어가는 전략을 택했고 기가 막히게 들어맞았다. 리디아 고는 세 번째 샷을 홀 50㎝에 붙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 1타차 선두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톰슨 '장타쇼', 단숨에 선두…전인지·리디아 고, 턱밑 추격 2016-04-03 19:05:44
퍼트로 이글을 잡아냈다.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그의 이름이 올라갔다. 클럽하우스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리디아 고, 쭈타누깐, 전인지는 한순간에 공동 2위로 밀려났다. 톰슨은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최종라운드 선두로 여덟 번 나서 다섯 번 우승했다.○박성현...
김연아, 라이온즈파크 첫 시구자 선정 2016-04-02 10:49:06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누르고 첫 승을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두산 니퍼트 개막전 첫 승… 사자 킬러 본능을 과시하다 2016-04-02 08:46:19
니퍼트는 1회 연속 4안타(1실점)을 허용하는 등, 순조롭지 못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내 정상 페이스를 찾았다.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니퍼트는 3회와 5회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마지막 이닝이었던 6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개막전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타선에서는 포수겸 5번 타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