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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02 18:08:51
빠르게 복구해야 했다. 밥은 굶어도 담배는 끊지 못하던 사람들, 이 공장은 1975년에 충남 신탄진으로 이사했다. 어릴 적 아버지의 담배 심부름으로 ‘신탄진’을 사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곳의 담배공장이 신탄진으로 이주하고 새로 발매된 상품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경찰청 자리에 있었던 연초 공장의 모습은...
매일 신혼집 냉장고 검열하는 시어머니…남편은 "피해망상" 2024-01-26 18:57:00
돌아와 냉장고를 열었더니 아침에 만들어 둔 장조림이 바뀌어 있었고 시어머니가 전화로 '장조림을 다시 만들어뒀다'고 하더라"라며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던 중 친정엄마가 보내 준 김장 김치마저 시어머니의 김치로 대체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참지 못하고 시어머니께 '저희 일은 저희가 알아서...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없군'과 스탕달 증후군 2024-01-24 17:58:09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듯했다. 서울로 돌아와 캄보디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자, 그가 ‘좋아요’를 눌렀다. 함께 보낸 시간을 상기하면 ‘좋아요’뿐이겠는가. 이번 여행은 감사와 감탄과 놀라움이 가득했다. 버스 안에서 간단한 캄보디아 말도 몇 가지 배울 수 있었다. 그중 기억에 남는 것은 ‘감사합니다’란 뜻을 가진...
CJ제일제당, 돌봄 공백 아동 위해 '나눔 햇반'…희소 질환자용 '저단백밥'도 생산 2024-01-23 16:13:17
돌봄 공백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햇반 캠페인’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5일까지 해피빈 굿액션에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네이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해피빈 나눔햇반 백미밥’ ‘해피빈 나눔햇반 발아현미밥’ ‘해피빈 나눔햇반솥반 버라이어티팩’ 등 3종을 선보인다. 해피빈 굿액션은 기업의 나눔...
"월급루팡 중, 카페 왔음"…철없는 9급 공무원, 처벌될까 [법알못] 2024-01-20 10:30:01
제출해놓고 실제로는 식당과 카페를 돌아다녔다고 스스로 인증한 9급 공무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양주시청에 소속된 9급 공무원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이 급속도로 퍼졌다. A씨는 "월급 루팡 중", "출장 신청 내고 주사님들이랑 밥...
'고약왕 동생'이 만든 경성 모던 다방…이상도 단골이었다네 2024-01-18 17:56:22
서울에 돌아와 1932년 7월 7일 경성부청(서울시청) 건너편 장곡천정(소공동) 105번지에 경성 모더니스트들의 모임 장소, 구인회와 목일회 멤버들의 단골집인 낙랑파라(樂浪parlour)를 개업한다. 프랑스의 ‘살롱’과 같이 예술인이 모여 문학과 미술을 논하는 예술인들의 아지트였다. “대한문 앞으로 고색창연 옛 궁궐을...
대선풍향계 맞나…트럼프, 아이오와 압승추세 계속될지 미지수 2024-01-17 11:47:54
해에도, 아이오와 코커스는 공화당 후보를 뽑는 데 있어서 씁쓸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며 "1980년 이후 치러진 7번의 경선에서 아이오와주에서 승리한 단 2명만 공화당 후보가 됐는데, 1996년 밥 돌 캔자스주 상원의원과 2000년 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지사가 그들이다"고 덧붙였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트럼프 광풍' 아이오와…역대 최대차 승리 2024-01-17 05:54:03
로이터 통신은 "이는 1988년 밥 돌이 기록한 종전 최대 격차 기록인 12.8% 포인트를 크게 뛰어 넘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만큼 첫번째 경선을 치르는 아이오와는 이번 이전까지 공화당의 특정 후보에게 몰표를 주지 않았던 셈이다. 일례로 이번처럼 공화당이 야당 입장에서 치렀던 2016년 아이오와 코커스에서는 테드...
아이오와서 2위에 30%p 앞선 트럼프, 역대 최대차 승리 2024-01-17 01:34:17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로이터 통신은 "이는 1988년 밥 돌이 기록한 종전 최대 격차 기록인 12.8% 포인트를 크게 뛰어 넘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만큼 첫번째 경선을 치르는 아이오와는 이번 이전까지 공화당의 특정 후보에게 몰표를 주지 않았던 셈이다. 일례로 이번처럼 공화당이 야당 입장에서 치렀던 2016년 아이오...
"월급루팡 중" SNS 올린 공무원, 출근 일주일 된 신입이었다 2024-01-16 10:15:04
출장 신청서를 내고 식당과 카페를 돌아다녔다고 밝힌 9급 공무원이 감사받게 됐다. 이 공무원은 신규 임용돼 출근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시보(수습 사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경기 양주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월급루팡(도둑) 중. 출장 신청 내고 주사(주무관)님들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