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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겠어" 손 넣어 벅벅…20대 직장인, 겨울이 두려운 이유 [건강!톡] 2024-02-10 16:53:11
고등학생 때부터 팔꿈치 주변으로 피부 건선 증상을 앓던 20대 직장인 이모 씨는 이번 겨울도 피부 가려움으로 고생하고 있다. 여름에는 호전되다 겨울만 되면 건선 부위가 넓어져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달고 산다. 건선은 표피세포의 이상으로 인해 피부세포가 정상 세포보다 빠르게 증식하는 면역 피부 질환이다. 발병...
"이선균, 저랑 똑같은 말 남겼다더라"…주호민 심경 고백 2024-02-05 07:24:15
사실을 부모에게 말할 수 없는 점, 현장의 다른 학생들이 학대를 목격해도 증언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녹취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주씨는 선고 공판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얼마 전 대법원에서 '몰래 한 녹음은 증거 효력이 없다'는 판결을 해 굉장히 우려했었는데,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자기...
주호민 아들 사건 '유죄'에 교사들 한탄…"기분상해죄냐" 2024-02-04 15:58:15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가 인정돼 벌금 200만원의 선고 유예를 받았다. 주씨 측에서 제출한 특수교사의 발언이 담긴 녹음 파일은 증거 자료로 채택됐다. 전국특수교사노조는 판결 이튿날인 지난 2일 수원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아동을 정상성에서 배제하고 별개의 특별한 집단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건강염려에 밤 9시면 잠드는 美 Z세대…"늦은 저녁약속 싫어요" 2024-02-04 13:27:38
시간이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학생인 에마 크래프트(19)는 "밤 9시 이후로 내게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며 매일 밤 9시 30분 이전에 잠이 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사는 매들린 서그(25)는 밤 9시에 잠자리에 드는 생활에 적응했다고 말한다. 이전에는 주말에 꼭두새벽까지 술을 마셨지만,...
효성 8번째 컬처시리즈 개최…장애인·비장애인 '동행' 주제 2024-02-04 11:58:50
개최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제시하는 '고민 상담소', 장애·비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실내악 단체 가온솔로이스트의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공연 수익금은 장애 연주자들의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오은영 박사는 "이번 콘서트처럼 함께 이뤄...
"친구들도 다 '키 크는 주사' 맞는대요"…비용 어느 정도길래 [건강!톡] 2024-02-03 09:09:01
△각종 위장관 장애(구토, 오심, 상복부 통증 등), △피부 및 피하 조직 장애(두드러기, 소양증 발진 등) 등이 보고됐다. 다만 식약처는 이러한 부작용과 성장 호르몬 주사제와 인과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는 부작용으로 척추측만증, 고관절 탈구, 일시적인...
"아이들에게 선생님 뺏은 주호민이 아동학대"…학부모들 항의 2024-02-02 20:46:53
하냐. 판사는 내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고 그냥 무시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한 것이냐. 내 아이도 보호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B씨는 "이 일로 교권은 무너졌고 전국 선생님들의 사기가 저하됐다. 이 피해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받을 것"이라며 "발달장애아라는 이유에 불법 녹음이 증거로 채택됐다는...
주호민 '몰래 녹음' 증거 인정에…교사들 "의욕 상실했다" 2024-02-02 13:58:03
녹음에 대해 유죄 증거로 사용할 경우 교사와 학생 사이에 신뢰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A씨는 2022년 9월 13일 교실에서 주씨 아들(당시 9세)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너 정말 싫어" 등 발언해 주씨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앞서 주씨 측은 지난해 아들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낸...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특수교사 유죄…"몰래 녹음 증거 인정" 2024-02-01 15:24:40
"이 사건이 장애 부모와 특수교사들 간에 어떤 대립으로 비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 항소할 뜻을 밝혔다. 김기윤 변호사는 "(피해 아동 측이) 몰래 녹음한 부분에 대해 재판부가 증거 능력을 인정했는데 경기도교육청 고문 변호사로서 재판부에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며 "몰래 녹음에 대해 유죄...
'몰래 녹음' 증거 능력 없다더니…결국 주호민 손 들었다 2024-02-01 13:55:24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는 장소가 아니었던 만큼 녹음 파일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당시 교실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특수 학급이라 장애를 지닌 학생 소수만 있던 상황이었다. 결국 곽 판사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해당 녹음 파일이 증거능력이 있는 것은 물론 이를 기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