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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피제' 법정으로…퇴직자 줄소송으로 번지나 2024-01-03 18:26:13
2015년부터는 취업규칙에 임금피크제가 도입됐다. 퇴직자들은 ‘간부사원 취업규칙’이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지만 전체 근로자의 동의 없이 도입돼 무효라고 주장한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에 취업규칙에 근거한 임금피크제가...
"16억 배상하라" 현대차 퇴직자 들고일어났다…'줄소송' 예고 2024-01-03 11:38:46
총 배상 청구액은 16억원에 달한다. ○"간부사원 취업규칙, 동의 없어 무효"현대차는 2004년 7월 주5일제를 도입하면서 간부사원에게만 별도로 적용되는 취업규칙을 만들었다. 월별 개근자의 1일 휴가가 폐지되고, 연차 휴가일 수에도 25일의 상한선이 규정됐다. 2015년부터는 취업규칙에 임금피크제가 도입됐다. 퇴직자들...
SC제일은행, 노사 합의로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 2024-01-03 10:57:57
6급 대리(무기계약직)의 호칭, 취업규칙 통합'을 2024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노조 측은 "별도 취업규칙에 무기계약직으로 규정된 이상 차별적 대우의 근거는 남아 있었다"며 "차별의 꼬리표를 떼고 정규직과 완전한 통합을 이루고자 했다"고 밝혔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차별 꼬리표 뗀다"…SC제일銀, 무기계약직 534명 정규직 전환 2024-01-03 10:10:12
취업규칙 통합'에 합의했고 2024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후속 TF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기존 무기계약직인 6급직원 취업규칙을 정규직인 전문직 취업규칙에 통합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노조는 "(합의 전에는) 무기계약직 직원들에 대해 별도의 취업규칙에 '기간제로 채용된 이후 근로계약기간의...
'개봉박두' 대법원 2013년 통상임금 판결 뒤집을까 2024-01-02 16:11:03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 대한 절차를 밟지 않은 경우라도 그 변경내용이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있다면 유효한 변경으로 인정하던 법리를 폐기한 대법원 2023. 5. 11. 선고 2017다35588, 35595 전원합의체 판결이 있었다. 이 판결은 사회통념상 합리성 법리를 폐기하는 대신 노동조합이나 근로자들이...
[칼럼] 관행에 따른 병의원 노무관리는 노동관계법과 상충된다 2024-01-02 14:28:07
것 등이다.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이라면 취업규칙을 작성해 관할 노동청에 신고하고,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의무를 져야 하는 등의 요건도 있다. 근로계약서는 노무관리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이다. 모든 병의원은 직원 채용 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교부해야 한다. 항목을 하나 놓치거나,...
한국직업개발원, 서울경제진흥원과 '청년 동행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2023-12-27 11:32:47
진입·복귀와 성공적 자립을 위해 기획된 취업 연계형 캐디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골프장 경기보조원인 캐디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직업·소양교육과 골프 용어와 규칙, 안전수칙 등을 알려주는 직무교육, 안정적 자립을 위해 필요한 생활·금융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 교육생 9명 전원 직업 교육...
[책마을] "회식 안 갈테니 돈으로 달라"는 2000년생 2023-12-22 18:20:42
시작하는 이들은 벌써 취업전선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19년 고등학교 졸업자의 6.5%가 사회로 나왔다. 저자가 업무 현장에서 취재한 이들의 사례는 낯설게 느껴진다. “회식에 참여하지 않았으니 저의 몫으로 할당된 회식비를 돈으로 주세요” “대리님, 앞으로는 과장님 서류 출력해오실 때 제 것도 부탁드려요” 등...
'꼴찌 수준' 저성과자 정직 처분…"현대차 교육프로그램은 적법" 2023-12-22 18:06:03
당시 취업규칙 변경을 위한 근로자의 동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근로기준법 제94조는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원은 회사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PIP 도입이 ‘취업규칙의 불리한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PIP는...
[단독] '1만명 중 최하위권' 저성과자에 정직…회사측 손 들어준 법원 2023-12-22 16:45:29
PIP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하려면 과반수 근로자나 노조 동의가 필요하다. 평정도 정당하지 않았다고 봤다. 법원은 회사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PIP 도입이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PIP는 근무태도나 성적이 불량한지 평가하기 위해 구체적 기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