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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계약하러 갔다가 '낭패'…"1억 더 달라" 집주인들 배짱 [李정부 부동산 향배(上)] 2025-06-16 06:30:05
비해 13.8% 급감한 수치다. 금호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 기대하는 집주인이 많다"며 "매수자가 나타나 연락하면 호가보다 1억원 더 달라며 계좌를 주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설명했다.집주인 매물 잠그고 공급 절벽까지…"집값 상승세 수도권으로 확산"강남 3구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는 서울...
"1억 마피에도 산다는 사람이 없다"…반달섬의 '눈물' 2025-06-13 15:09:55
4억1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인근 개업중개사는 "오피스텔로 전환되며 주담대가 가능해져 수분양자의 숨통이 트이긴 했지만, 여전히 팔겠다는 사람만 있고 사겠다는 사람은 없는 상황"이라며 "1억 마피에 물건을 내놔도 안 팔리니 결국 매도를 포기한 경우도 있다"고 귀띔했다. 다른 개업중개사도 "기본적으로 계약...
"올해만 2억 뛰었죠"…강남發 집값 상승 '이 동네'로 번졌다 2025-06-12 13:46:42
팔리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일선 개업중개사들은 집값 상승세가 서서히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올해 초만 하더라도 집값이 조금씩 내리는 추세였지만, 최근 하락세가 멈추고 매매가격이 소폭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평촌으로 퍼진 온기가 산본까지 닿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업계...
집 보지도 않고 "살게요"…강남도 아닌데 신고가 속출하는 동네 2025-06-10 15:00:04
한 개업중개사는 "실거주하지 않으면 강남 아파트를 사기 어려워지니 지방 투자자들이 마포를 대안으로 삼았다"며 "최근엔 매물이 줄어드니 집을 직접 보지 않은 채 사들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도심과 가깝고 아파트가 밀집해 서울에서도 실수요가 탄탄한 지역으로 꼽힌다. 여기에 외부 투자 수요까지 더해지자...
1조 용산 랜드마크 누가 차지할까…'홍보관 혈투' 시작 2025-06-09 14:24:52
개업중개사도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심정적으론 포스코이앤씨를 더 선호하는 듯하다"면서도 "단지가 용산역,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주변 인프라와 연결되어야 가치가 오를 텐데, 그 측면에서는 HDC현산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과천·분당보다 싸네요"…영끌족 몰리더니 '난리난 동네' 2025-06-07 07:30:56
한 개업중개사는 "서울에서 정주 여건이 양호한 아파트를 매수하려면 10억원으론 어렵지 않느냐"며 "수지에서는 역세권에 초품아인 국민 평형 신축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주택을 매수한 고객들은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강남 다음은 우리"…'한 달에 1억씩 뛴다' 난리난 동네 2025-06-05 14:10:57
개업중개사는 "강남권 집값이 크게 올랐으니 다음은 마포라고 생각하는 수요자가 많다"며 "매수세가 몰리면서 소규모 단지나 소형 면적도 활발하게 거래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다른 개업중개사도 "정권이 교체되면 집값이 오를 거란 예상에 급하게 매수를 결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실제 휴일에도...
18억 쏟아부었는데…"공짜로 줘도 싫어" 입주민 불만 폭발 [주간이집] 2025-06-04 15:00:06
한 개업중개사는 "시간이 지나면 강북의 한 신축 대단지로 잊힐 수도 있던 곳이 전국구로 유명세를 치렀다"며 "당장은 비난을 받더라도 이 관심이 나중에는 인지도로 쌓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개업중개사도 "욕세권(욕+역세권)은 그 인지도를 바탕으로 가격이 오른다고 하지 않느냐. 래미안라그란데도 마찬가지일...
"물러설 곳 없다"…포스코·HDC현산, 용산 전면1구역 두고 '혈투' 2025-05-30 13:09:23
한 개업중개사는 "실거주나 영업해야 하기에 거래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다"면서도 "지난해 이맘때만 하더라도 3.3㎡당 1억2000만원 수준이던 주택 호가가 현재는 1억5000만원대로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근린생활시설 호가는 3.3㎡당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뛰었다"고 부연했다. 오세성...
상계동 아파트, 3개월 만에 5000만원 빠졌다…영끌족 '비명' 2025-05-28 13:30:01
지지부진한 재건축 사업이 꼽힌다. 상계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가장 재건축 속도가 빠른 '상계주공5단지'도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시공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대 단지 모두 소형 평형 위주이기에 상계주공5단지와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상계주공5단지는 모든 가구가 전용 3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