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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법원 "트럼프 재임 때 형사사건 면책 없다" 결정 2023-12-02 11:21:10
그의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이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화당의 2024년 대선 후보자 경선 선두 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행위로 기소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대법원은 대통령이 공무와 관련된 행위에 대해 민사상 책임을 면한다고 보지만 재판관들은 면책이 형사 소추에도 적용되는지 고심한 적은 없다. 잭...
3년째 구속영장 '0건' … 공수처, 수사력 강화에 안간힘 2023-11-29 10:53:45
공소 유지를 맡는 공소부는 폐지하고, 소관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관 등으로 넘긴다. 공수처는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직제 개편은 지난 2021년 1월 출범 이후 3년째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수사력 논란을 의식한 조처라는 평가다. 공수처는 출범 이후...
"8년 전 식당서 성추행"…소송 당한 유명배우 2023-11-24 14:26:21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소송이 다시 기각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각되면 이 경솔한 소송을 다시 제기한 사람과 그의 변호사를 상대로 악의적인 제소에 대응하는 소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주는 지난해 말 '성범죄 피해자 보호 특별법'을 제정해...
"슈퍼모델 몸매" 칭찬 후 성추행…제이미 폭스, 강력 부인 2023-11-24 09:29:52
동일한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강조했다. 뉴욕주는 지난해 말 공소시효가 지나 소송을 하지 못했던 성폭력 피해자들이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성범죄 피해자 보호 특별법'을 제정해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했다. 그러나 24일 시행 기간 만료를 앞두고 뉴욕주 법원에는 여러 유명인을 상대로...
"배우 제이미 폭스가 8년 전 성추행"…뉴욕서 소송 제기 2023-11-24 08:41:43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소송이 다시 기각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각되면 이 경솔한 소송을 다시 제기한 사람과 그의 변호사를 상대로 악의적인 제소에 대응하는 소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주는 지난해 말 '성범죄 피해자 보호 특별법'을 제정해...
친딸 강제 추행해 죽음 내몬 50대 징역 5년…법정서 한 말 2023-11-14 16:05:00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A씨는 딸인 B씨가 어렸을 적 가정폭력 등으로 부인과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1월 당시 21세였던 딸에게 "대학생도 됐으니 밥 먹자"며 만남을 요구했고, 이후 자기 집으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신체접촉을...
'중대재해법 기소 1호' 두성산업 대표에 집행유예 2023-11-03 13:09:59
선고 받았다. 회사가 신청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은 기각됐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 강희경 부장판사는 3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두성산업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320시간을 선고했다. 두성산업 법인은 벌금 2000만원이 선고됐다. 에어컨 부품 제조회사인 두성산업은 지난해...
[속보]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무죄 확정 2023-11-02 10:45:58
원심판결을 2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을 무죄로 본 원심의 판단에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김 전 해경청장 등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들이 배에서 탈출하도록 지휘하는 등 구조에 필요한 의무를 다하지 않아 303명을 숨지게 하고, 142명을 다치게...
'선거법 위반' 민주 임종성, 항소심도 '의원직 상실형' 2023-11-01 16:07:56
했다는 공소사실에 대해선 공로패 받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기부행위에 대한 고의성이나 인식이 없었다"며 "선거 운동에 참여한 당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날 선고 직후 취재진에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국정원 정보원 '마약 허위 제보'에 억울한 옥살이 2023-10-31 17:41:06
넘겨받아 증거 등을 재검토 한 뒤 31일 공소심의위원회를 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한 A씨의 공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조만간 A씨의 공소 기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허위 제보를 한 B씨는 마약 투약 전과자로 수년간 국정원의 정보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