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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이 필로폰 원료 수출…아시아 병든다" 2025-11-09 15:21:17
정부 문서, 관련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중국 기업들이 세계 최대 필로폰 생산국인 미얀마로 필로폰 전구체(원료 성분)가 될 수 있는 화학물질 수출을 점점 더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UNOD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동아시아에서 압수된 필로폰은 236t으로 전년 대비 24%...
"아시아 덮친 '필로폰 쓰나미'…中기업들 원료성분 수출 때문" 2025-11-09 14:43:12
진단했다. WP는 미국과 동남아 각국 정부 문서, 관련자 40여명과의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세계 최대 필로폰 생산국인 미얀마의 '무법지대'로 중국 기업들이 필로폰 전구체(원료 성분)가 될 수 있는 화학물질 수출을 점점 더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UNODC)...
"법무부 장·차관이 항소 반대했다" 대장동 담당 검사 폭로 2025-11-09 11:29:16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대장동 개발 비리 관련자 5명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하지 못한 경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강 검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의 1심 판결 후 사흘 뒤인 지난 3일, 대장동 수사팀과 공판팀은 만장일치로 항소 제기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이들은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속보] 김병기 "대장동·대북송금 檢수사, 국조·청문회·상설특검 검토" 2025-11-09 11:20:27
관련자 모두에게 단호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줌도 되지 않는 친윤 정치검찰들의 망동"이라며 "민주당은 결단하겠다. 대장동, 대북송금 검찰 수사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 상설 특검 등을 적극 검토해 시행하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김 원내대표는 "검찰권 남용과 조작기소의 진상을 국민...
국힘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권력 앞 무릎 꿇었다" 2025-11-08 13:42:23
대검, 중앙지검 관련자 모두 감옥 가야 하고, 다 끝나고 징징대는 현 담당 검사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선 "다 끝나고 이러면 뭐합니까"라며 "12월 3일 젊은 계엄군이 거부했듯이 불법 지시는 따를 의무가 없고 거부하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동훈...
특검, 김건희 자택서 디올 재킷·허리띠 등 20여점 확보 2025-11-07 17:39:01
등 관련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실 관계과 대가성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변호인단은 김 여사가 사비로 구매한 제품까지 압수됐다며 별건 수사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입장이지만, 특검팀 관계자는 "법원으로부터 적법하게 발부받은 영장을 집행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특검팀의 주요 수사 대상인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특검, '관저 이전 의혹' 尹부부 자택 압수수색 [종합] 2025-11-06 13:25:44
인테리어업체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 7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도 포함됐다. 영장에는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지난 8월13일에도 21그램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속보] 김건희특검, 아크로비스타 등 압수수색…관저이전 의혹 관련 2025-11-06 09:23:50
아크로비스타, 성동구 소재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은 윤석열 정부 초기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경쟁 없이 수의 계약으로 공사를 맡아 특혜 논란을 받고 있다.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 및 시공 등을 맡았다. 21그램 대표 아내 조 모...
"尹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에 LH 예산을"…감사원 '주의' 조치 2025-11-03 16:08:32
임시조직을 만들고 자신의 육군사관학교 동기를 단장으로 임명한 다음 용산공원 홍보 등 행사 준비 업무를 맡긴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LH가 예산을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비용으로 집행한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관련자들에게 법을 어길 고의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개인을 대상으로는 책임을 묻지...
관봉권 논란 또 재점화…'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 재수사 요청 2025-11-03 14:01:40
시작한 경찰은 대통령 기록관 압수수색, 관련자 조사 등을 진행했으나 김 여사가 특활비로 옷값을 지불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봐 무혐의로 판단했다. 경찰은 문제의 옷값이 '관봉권'(한국은행이 지폐들의 상태에 이상이 없으며 수량을 계수했다고 보증한 돈)으로 지불된 사실은 확인했지만, 해당 관봉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