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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추가 개정시, 이사 7명 중 최대주주 몫은 최대 3명 그쳐" 2025-08-03 07:00:02
명예교수는 최근 국회의 상법 개정 공청회에서 이번 개정안 적용 대상인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206개 기업의 주주총회 이사 선임 과정을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이사 수를 7명으로 가정했을 때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는 이사 수는 2~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관세협상 타결, 큰불은 막았지만 국내 투자 공동화 우려" 2025-07-31 16:18:07
상황과 비교하면 손해를 본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조 교수는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물품은 여전히 무관세지만, 한국의 대미 수출에는 15% 관세가 부과되는 구조로 확정됐다"며 "자동차 관세는 0%에서 15%가 됐고 일본과 유럽연합(EU)은 2.5%에서 15%가 됐다. 자동차 가격경쟁력에서 손해를 봤다"고 짚었다. 이날 패널...
[차장 칼럼] 주주 자본주의와 노사 역학 2025-07-24 17:41:41
연구가 있었다. 신호철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4월 발표한 논문에서 배당금 지급 증가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 권익 강화 조치가 근로자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2021년까지 27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본모형을 적용한 결과 주주 자본주의 확대가 노동소득 분배율을 악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성과급 1500만원 받고 관두면 퇴직금이 무려…" 대기업 '술렁' 2025-07-15 16:26:27
이후 매년 성과급을 지급해 왔고, 노조와의 협의 또는 경영진이 정한 지급률을 기준으로 운영돼 법원이 임금성을 인정했다. 한국유리공업 역시 단체협약에 세부 기준이 명시돼 있어 1·2심 모두 임금성을 인정했다. 김희성 교수는 “공공기관 경영성과급 사건에서 판시된 ‘지급 의무성’과 ‘정기성’을 사기업에 동일하게...
"영업이익의 4% 달라"…게임업계 초유의 사태, 무슨 일? 2025-07-12 11:38:50
노조 불모지'로 불리던 IT 업계에 노조 깃발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김 교수는 "노조 입장에서는 협상력을 높이는 방법은 파업"이라며 "IT 업계에서 불규칙한 노동 이나 적절하지 않은 인사관리 등 노동 환경 문제가 있어 왔다. 그간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얹혀왔던 문제들이 터져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최저임금 '1만320원'…소상공인들 "지원 필요" 2025-07-11 12:13:21
직접 나서야 한다"며 "일자리안정자금 부활,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소공연은 또 "현재 최저임금 결정구조 자체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며 "당사자인 소상공인과 상관없는 대기업 노조, 교수 등에 의해 결정되는 비상식적인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소상공인들, 최저임금 인상에 "경영난 심화…지원책 마련해야" 2025-07-11 11:46:17
경영 안정 자금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소공연은 또 "현재 최저임금 결정구조 자체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며 "당사자인 소상공인과 상관없는 대기업 노조, 교수 등에 의해 결정되는 비상식적인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aayyss@yna.co.kr (끝) <저작권자(c)...
"하루라도 쉬고 싶어요"…'주 7일 배송' 택배기사의 하소연 2025-07-04 19:51:01
없이 배송해왔다. 그러다 이번에 전국택배노조에서 "21대 대선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정치권이 이에 가세하면서 주요 택배사와 쿠팡이 배송 중단을 결정했다. 국민적 합의가 택배기사들의 주권을 보장해주는 방식으로 이어진 사례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한 사람이 계속해서 일주...
노란봉투법에 산업계 ‘초비상’…“채용 줄이고, 투자 접고, 공장 해외로” 2025-07-04 09:03:25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노란봉투법을 단순히 ‘반기업·친노조’ 법안으로 보는 것은 과장”이라며 “이 법은 노동3권과 사유재산권 간 균형을 위한 입법적 절충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과도한 손해배상 가압류와 원청의 책임...
경영경제 교수 80% "새정부 노동정책 1순위는 노동시장 활성화" 2025-06-30 12:00:04
경영경제 교수 80% "새정부 노동정책 1순위는 노동시장 활성화" 경총 조사…근로시간 단축·노란봉투법은 기업경쟁력에 부정적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내 경영·경제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새 정부의 고용·노동정책 최우선 순위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활성화를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