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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소 지으며 국무회의 참석하는 구윤철 부총리 2025-11-18 11:07:54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왼쪽부터)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 국무위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최상목 "계엄 만류에 尹 '돌이킬 수 없다'고 해" 2025-11-17 17:38:12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출석해 특검 측 신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전 부총리는 계엄 당일 상황을 “상당히 충격적이고 초현실적이었다”고 묘사하면서 그날 하루 동안에 대한 자신의 기억이 “파편적이고 온전치 못한 것 같다”고 전제했다. 그는 계엄 선포 직전...
최상목 "비상계엄 말렸지만, 尹은 돌이킬 수 없다고…송구" 2025-11-17 13:49:38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에게 비상계엄 이야기를 한 후 집무실로 들어가자 최 전 부총리는 윤 전 대통령을 따라갔다. 당시 상황에 대해 최 전 부총리는 "제가 들어가서 (비상계엄 선포를) 더 만류해 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제가 들어가겠다고 해서 들어갔고, 그때 한 전 총리가 들어가서 말씀해 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李 대통령, 공무원들 범죄자 취급…중증 내로남불" 2025-11-17 10:00:57
11일 국무회의에서 "내란에 가담한 사람이 승진 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등 문제가 제기됐고, 공직 내부에서 헌법 가치가 훼손됐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헌법 존중 정부 혁신TF' 구성을 제안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내란에 관여한 정도에 따라 형사 처벌할 사안도 있겠고, 행정 책임을 물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시사이슈 찬반토론] 종묘 인근 세운상가 재개발, 허용해야 하나 2025-11-17 10:00:35
10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판 붙었다. 김 총리는 “문화와 경제, 미래 모두를 망칠 수 있는 결정인 만큼 정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즉시 “종묘를 훼손하는 일은 결단코 없다”며 “세계인이 찾는 종묘 앞에 더는 방치할 수 없는 도시의 흉물을 그대로...
공정위, 28년만에 위원 9명→11명 확대 추진 2025-11-14 11:02:42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공정위가 조사할 게 너무 많은데 인력 부족으로 안 하거나 뭉개고 넘어가는 게 많다는 설이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증원안이 실행되려면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돼야 한다. 국회 정무위원회 전문위원은 "인력 증원 필요성이 인정되더라도 현...
셧다운 종료에도 美 증시 급락…출근길 짙은 안개 [모닝브리핑] 2025-11-14 06:34:04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10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지만 실업률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같은 불확실성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50%로 줄었는데, 이는 한 달 전 약 95%에서 크게 내려간 것입니다. 특히...
"내란 가담 공직자 제보"…인사시즌 맞물려 음해성 투서 난무 2025-11-13 17:44:35
국무총리실은 내년 1월 말까지 기관별 조사 결과를 총리실 주관 총괄 TF를 통해 보고받은 뒤 인사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총리실이 현미경 조사를 예고한 군·경찰·검찰 등 12개 ‘집중 점검 대상’ 부처는 초긴장 상태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검찰과 경찰,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에너지 경비도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상생협력법' 본회의 통과 2025-11-13 16:30:21
신속한 분쟁 해결을 위해 협의회 위원을 현재 20명에서 30명까지 증원하고, 건설업 관련 분쟁조정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위원 자격에 건축사와 기술사를 추가한다. 또 기술자료 유용 행위 관련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법원이 손해액 산정을 위한 감정을 전문기관에 촉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개정안은 정부...
보수논객 "우리가 황교안? 한동훈 번 것, 장동혁이 다 까먹어" 2025-11-13 11:23:12
차고 마라톤 하는 짓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또한 "황교안은 부정 선거론의 대표인데 '우리가 황교안'이라면 부정선거 인정이 국민의힘 당론이었나"라며 "이러다 당 대표가 '우리가 전광훈', '우리가 전한길'도 외칠 것 같아 걱정된다"고 SNS에 썼다. 김 전 최고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