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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동해 심해가스전 공동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돼 2025-10-20 14:17:04
회의를 열고 BP를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결정을 내렸다. 석유공사는 BP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식 통보하기에 앞서 정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탐사시추부터 사업에 참여할 해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한...
'케데헌 열풍' 타고 외국인 몰려오는데…"서울만 찍고 간다" [트래블톡] 2025-10-17 20:30:04
않도록 하려면 지역 교통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짚었다. 1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방한객은 123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코로나19 이전(2019년)을 이미 넘어선 수치(107.9%)다. 업계에서는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연내 2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정부 목표는 2030년 방한 관광...
"무비자 유커 잡자"…인천 크루즈 관광 활기 2025-10-13 18:22:45
공사는 지난달 9일 허베이항만그룹과 해운 기업 지원, 국제물류 허브항만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우호 항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페리가 운항하지 않는 인천~톈진의 여객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허베이항만그룹은 톈진항, 친황다오항, 황화항 등을 총괄 관리하는 국유기관이다.◇인천관광공사도...
고양시, 제3전시장으로 마이스 지형 바꾼다 2025-10-13 10:01:55
전담기구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을 출범시켰다. 기존 고양컨벤션뷰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을 통합한 조직으로, 행사 유치·기획·국제협력·콘텐츠 개발 기능을 총괄한다. 재단은 킨텍스 3전시장 완공에 맞춰 바이오, IT, 방송영상 등 고양 특화산업과 연계한 국제행사를 기획해 글로벌 마이스 경쟁력을 한층...
[MZ 톡톡] 황금연휴, 더 길어진 고독의 시간 2025-10-10 17:02:48
번째로 열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연휴 동안 해외 출국자가 24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과 소비의 풍경은 화려하지만, 대가족이 모여 공동체 유대감을 나누던 명절의 모습은 약화됐다. 명절이 개인화될수록 긴 연휴는 누군가에겐 설렘의 시간이지만, 다른 이들에겐 더 길어진 고독의...
[우분투칼럼] 국제개발협력 후퇴와 아프리카 위기…한국형 리더십 구축 2025-10-09 07:00:04
일대일로를 내세워 전통적 ODA 개념을 무시한 채 개발도상국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데 대한 미국의 불만도 이러한 주장에 반영돼 있다. 미국은 이미 트럼프 1기인 2019년 12월 소위 빌드(BUILD)법에 기초해 국제개발금융공사(DFC)를 설립했다. 이 기구는 민간의 투자와 채권 등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고 에너지·인프라...
"미국 가면 年 1.8억 받는다"…요즘 몸값 폭등한 이 직업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07 14:36:21
"우리는 탈렌 에너지와 협력해 우리의 인프라를 탄소 무배출 에너지로 구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메타가 컨스텔레이션과 일리노이주 클린턴 원전 전력에 연계된 20년 PPA를 체결했다. 구글 역시 카이로스 파워 및 테네시강유역개발공사(TVA)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전력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발표했다. 미국...
[우분투칼럼] 아프리카와 개발협력⑸ 에티오피아 농촌개발과 주민조직 2025-10-07 07:00:07
대한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먼저 개발협력사업의 행위자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개발협력사업은 여러 행위자가 참여해 진행한다. 공여국 정부, 수원국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이 대표적인 참여자이다. 하지만 이들보다 훨씬 중요한 참여자가 있다. 바로 주민이다. 주민은 개발협력사업의 직접적인 혜택을...
한 걸음씩 세계 1위로…뚝심·집념으로 고려아연 키운 故 최창걸 2025-10-06 19:27:55
맡게 됐지만, 국내엔 기술도 경험도 없던 시절이었다. 세계은행 산하 금융기구인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투자와 차관 도입 협정을 이끌어 고려아연의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IFC가 "7000만 달러(당시 약 700억원)는 필요하다"고 했을 때, 그는 "5000만 달러면 충분하다"고 설득했고, 끝내 4500만 달...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 완료…'규제와 진흥’ 딜레마 폭발하나 2025-10-06 19:20:50
에너지 정책 분야를 관할한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및 발전 자회사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도 대거 기후부로 이관됐다. 하지만 ‘자원’을 이름에서 떼낸 산업통상부는 여전히 해외 원전 수출 전략, 석유·가스·석탄 등 자원 산업과 해외 자원 개발 분야를 담당한다. 석유·가스·광물 등을 맡는 자원산업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