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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려아연 테네시 '11조 공장'…美정부, 지분 34%까지 챙긴다 2025-12-17 17:54:45
투자은행(IB)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미국 전쟁부(국방부)와 대출 계약을 맺으면서 현지 제련소 운영법인이 전쟁부를 상대로 신주인수권(워런트)을 발행하기로 했다. 이 계약에 따라 전쟁부는 주당 1센트(14원)에 최대 14.5%의 사업회사 지분을 매입할 수 있다. 제련소 기업가치가 150억달러(약 22조원)에...
상장 첫날 700% 뛴 메타X…증시서도 '中반도체 굴기' 2025-12-17 17:39:26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최대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AI 딥시크의 출현 이후 해외 자본이 중국 기술 업종을 바라보는 태도가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무어스레드와 메타X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다른 중국 반도체업체도 줄줄이 상장을 서두르고 있다. 또 다른 AI 반도체 스타트업 비렌테크놀로지는 내년...
하나·신한투자증권도 발행어음 사업 인가 획득 2025-12-17 17:30:34
투자증권에 발행어음을 활용한 자금조달 업무 등을 허용하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를 대상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정한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200% 한도 내에서...
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획득…"모험자본에 35%" 2025-12-17 17:24:29
자본 투자를 확대해 생산적 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첫해부터 의무 투자 비율(10%)을 크게 웃도는 35%를 모험 자본에 투입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가의 배경으로 강화된 내부 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체계, 그룹 차원의 기업금융(CIB) 협력, 탄탄한 신용도, 신한퓨처스랩과 신한스퀘어브릿지 등을 통한 장기간...
내년 중소기업 R&D에 2조2000억 지원…"성장사다리 복원할 것" 2025-12-17 17:00:26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금융회사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를 신설했다. 올해 1~11월 상생결제액이 역대 최대치인 169조원을 달성했다. 중기부는 내년에 중소기업 성장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차별화된 정책을 마련한다. 성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R&D·자금 등을...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4조 이상 종투사 7곳으로 늘어 2025-12-17 16:35:32
발행어음 사업자가 7곳으로 늘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22차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 및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에 이어 두 회사가 인가를 받으면서 발행어음...
알 라빌 케인앤더슨 CEO "경기 변동성은 미국 대체 부동산 투자 기회" 2025-12-17 16:33:59
대체투자 운용사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습니다. 회사를 간략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케인앤더슨의 강점은 무엇이고, 왜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투자할 때 케인앤더슨과 함께 해야 하는지요? "2007년 케인앤더슨리얼에스테이트를 공동 설립했을 당시, 우리의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구조적인...
신한투자, 발행어음 인가에 "중장기 경쟁력 끌어올릴 전환점" 2025-12-17 16:05:50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이사는 "이번 단기금융업 인가는 단순한 신사업 진출이 아닌 회사의 중장기적 전환점"이라며 "오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직원·고객·주주·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제22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투자증권과...
역대 최대 '홍콩 ELS 과징금'의 함정…금융당국 줄피소?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5-12-17 16:03:19
지적하고 있다. "법 일탈한 해석…금융당국, 줄피소 불가피"금융위가 현행 법령을 유지할 경우, 당국은 투자상품뿐 아니라 대출·예금 전반에서 과징금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관련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특히 신한은행 사례처럼 절차상 광고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도 대출원금 전체를 기준으로 과징금이...
하나·신한 발행어음 인가…삼성·메리츠는 아직, 종투사 7곳으로 2025-12-17 16:00:35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을 갖춘 증권사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정된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발행어음을 비롯해 기업어음(CP) 및 전자단기사채 발행 주선, 단기금융회사채 발행 등 단기금융시장에서 종합금융회사(종금사)에 준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금융위는 "이번에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