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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금 사태…'합법 B1' 비자 근로자는 왜 체포됐나 봤더니 2025-09-15 17:31:36
사태와 관련해 B1 비자(출장 등에 사용되는 단기 상용비자)로 합법적으로 입국한 근로자도 체포된 배경에 주목된다. 우리 정부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의 협상 당시 이 문제를 거론하며 항의했지만, ICE 측은 '공사장에서 직접 일하던 근로자를 단속한 것'이라며 구금이 합법적인 절차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곰팡이 침대서 자고 악취 물 마셨다"…악몽의 美 구금일지 2025-09-14 14:30:01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7일간 구금된 근로자가 기록했던 당시 '구금일지'가 공개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합법적인 B1 비자(출장 등에 활용되는 단기 상용 비자)로 입국했다. A씨는 두 달간 업무 미팅과 교육을 위한 출장 도중 케이블타이에 손목이 묶인 채 체포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제조업 부활 vs 근로자 이민 단속’…미국의 해법은? 2025-09-13 11:37:16
상용비자인 B1·B2 비자 등으로 미국을 오간 게 문제가 됐다. 원칙대로라면 미국에 투자한 기업이 현지에 직원 파견을 위해 신청하는 E2(투자)나 주재원(L1) 등 정식 취업 비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구금된 300여 명 대다수는 LG에너지솔루션이 아닌 하청 기업에 소속된 만큼 이런 식의 비자를 받기 힘들다. 하지만...
대통령실 "美와 비자 해석 차이 좁혀나갈 것" 2025-09-12 19:54:58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빠르게 비자를 받도록 주한미국대사관에 별도 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모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기업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겠다”며 “B-1 비자, ESTA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확인해 미국의 법...
"美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절반 이상이 ESTA로 입국해 근무" 2025-09-12 17:57:16
석방돼 귀국한 한국인 근로자 절반 이상이 전자여행허가(ESTA)를 이용해 미국에 입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12일 외교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미국서 체포된 한국인 317명 중 170명이 ESTA로 입국했다. 회사별로는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돌아온 근로자 "식빵·콩·치즈만 먹고 1주 버텨…이제야 살겠다" [영상] 2025-09-12 17:48:47
1주일을 버텼다”고 토로했다. 억류된 근로자 중에는 임신부도 한 명 있었는데 전세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이용해 귀국했다. 전세기 도착에 앞서 공항에 마중 나온 가족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을 마중 나온 C씨는 “회사에서 남편이 구금됐다는 전화를 받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며 “아이들에게 이 일을 ...
美상무, 韓기업에 '경고'..."비자 제대로 받아야" 2025-09-12 07:02:59
"그들은 근로자들을 위해 적합한 비자를 받아야 한다. 근로 비자(working visa)를 받아야 한다"며 "그들이 한 일은 관광 비자로 들어와 그냥 공장에서 일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구금됐던 한국인 중에는 합법적인 B-1 비자(출장 등에 활용되는 단기 상용 비자) 소지자도 있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하는...
美상무 "한국, 옛 방식으로는 안돼…제대로 된 비자 받아야" 2025-09-12 06:46:53
기업이 미국에 근로자를 파견하려면 제대로 된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대가 공장을 짓는 것을 좋아한다. 멋진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들은 근로자들을 위해 적합한 비자를 받아야 한다. 근로 비자(working...
"美당국, 일부 韓근로자 비자 유효한 줄 알면서 구금 정황" 2025-09-11 23:45:23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해 구금한 한국인 근로자 중 최소 1명은 유효한 비자 소지자임을 알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고 영국 매체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자체 입수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문건을 토대로, 구금된 한국 근로자 중 1명은 미국에서 적법하게 체류 및 근로를 하고 있었으...
[단독] 구금 시설서도 "왜 들어왔나"…美 '마구잡이식 단속' 논란 2025-09-11 08:55:48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한국인 구금자가 적법한 B-1(임시 상용) 비자를 갖고 있었고, 체류 기간도 지나지 않았으며 수행한 작업도 비자 취지에 맞았기 때문이다. 한 GEO그룹 직원은 "그냥 (해당 한국인 직원이) 잘못된 곳(just wrong place)에 있었다"고 말했다고 이 변호사는 전했다. 지난 4일 ICE의 급습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