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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더하우스콘서트의 특별한 '버르토크 음악축제' 2022-06-28 17:57:17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버르토크의 유일한 오페라 ‘푸른 수염의 성’(1911)부터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실내악곡 ‘현과 타악기,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1936)까지 피아노 소나타, 협주곡, 관현악곡, 발레음악 등 작곡가의 방대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린다. 개막작인 ‘푸른 수염의 성’은 소규모 오케스트라 편곡의...
EMK, 2023년 뮤지컬 ‘베토벤’ 전 배역 오디션 개최 2022-05-16 14:50:05
클래스 명작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뮤지컬 ‘베토벤’ 무대 주인공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EMK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은 2023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연될...
"라이온 킹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 떠나세요" 2022-02-09 17:45:57
3월 1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4월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만든 이 작품은 아기 사자에서 무리를 이끄는 왕이 된 심바의 성장 과정을 통해 사랑과 우정, 선과 악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낸다. 로렌스는 “아름다운 여행을 함께 떠날...
모차르트·로시니…오페라 아리아로 맞는 새봄 2022-02-06 16:38:47
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오페라 갈라 페스티벌’이다. 전막 오페라를 펼치기보다 짤막한 아리아들을 한데 모아 들려준다. 국립오페라단은 이번 축제에서 모차르트, 로시니, 베르디, 도니체티 등 오페라 거장들의 대표 오페라 16편의 주요 아리아를 골라 선사한다. 모차르트로 대표되는 17세기...
해외 오케스트라 잇달아 방한…'音의 향연' 펼친다 2022-01-16 17:43:48
마련한 올해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국립오페라단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두 편을 국내 초연한다. 로마 사극의 정수라고 평가받는 베르디의 ‘아틸라’를 4월 7~1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5막에 달하는 대작으로 장엄한 분위기가 특징인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는 6월 2일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이...
내년 잠실에 집결하는 '클래식 월드클래스'들 2021-12-20 17:07:26
7월 28~29일 ‘파리오페라 발레 2022 에투알 갈라’를 마련한다. 발레단의 다른 에투알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유럽의 명문악단으로 꼽히는 영국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월드클래스 콘서트 시리즈의 대막을 장식한다.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는 내년 10월 14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협연한다. 영국...
영화 같은 연말…한경필이 선사하는 '추억 소환' 2021-12-13 17:40:41
TIMF앙상블 수석지휘자로 선임되면서 귀국해 교향곡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극 음악감독을 맡아 극음악에서도 강점을 보여줬다. 이 지휘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며 “친숙하면서도 웅장한 선율로 관객 모두가 흥얼거리도록 분위기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로서도 영화음악과 캐럴로...
'지휘의 황제' 게르기예프가 선보이는 카리스마 담긴 선율 2021-11-22 17:55:13
2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음악회를 연다. ‘마린스키 스트라디바리우스 앙상블 내한공연’으로, 이날 오후 2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한다. 낮 공연에서는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과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를...
[리뷰] 절제된 기교·우아한 화음으로 관객 홀린 무티와 빈필 2021-11-17 16:57:09
합주하고 첼로와 하프, 클라리넷이 앙상블을 빚어냈다. 음표들이 허공에서 군무를 추는 듯했다. 2부에서 공연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이탈리아)은 무티의 강점이 가장 잘 드러난 무대였다. 절제된 기교와 우아한 화음으로 관객을 홀렸다. 류태형 음악평론가는 “이탈리아 교향곡 4악장에서 무티는...
박선영·쿠르탁·프란세스코니…초연으로 맛보는 '미래 클래식' 2021-09-12 16:49:24
오페라 작곡가로 잘 알려진 프란세스코니의 관현악곡을 연주한다. 인기 레퍼토리도 다시 선보인다. 윤이상이 1976년 작곡한 ‘피스 콘체르탄테’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골랐다. 앙상블이 가장 많이 연주한 레퍼토리다. 윤이상의 제자 백병동이 작곡한 ‘인간이고 싶은 아다지오’도 함께 들려준다. 클라리네티스트 조효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