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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장복귀 전공의 조금씩 늘고있다…복귀자 불이익 최소화" 2024-05-29 12:09:19
모집요강을 안내한다며 "27년 만에 이뤄낸 의대 증원이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의료개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공의 이탈 100일째인 것과 관련해서는 "의료대란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 덕분"이라며 "병원장이 직접 당직을 서며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사례도 있다...
전공의 떠난지 벌써 100일…한치도 나아지지 못한 의정 갈등 2024-05-29 05:48:56
의대 정원 증원 작업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날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꼭 100일째다. 전공의들은 의대생들과 함께 지난 2월 20일을 '디데이'(D-day)로 잡고 가운을 벗었다. 전공의는 전문의 자격을 얻고자 병원에서 인턴으로 1년, 진료과목을 정한 레지던트로 3∼4년...
조희연 "대법원 결정 기다리자는 의대 교수들 주장 존중해야" 2024-05-28 15:32:46
마련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와는 별도로, 그와 관련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단지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론,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무리한 의대 쏠림 등 현행 보건의료 체계의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정부, '의료개혁' 계속 추진 강조…의료단체 "정말 이대로 좋은가" 2024-05-28 06:11:20
열고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 방향이 옳은지에 대해 대통령실에 공개 질의한다.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통령실 레드팀께; 의료개혁, 이대로 좋습니까?'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연다. '레드팀'은 전략의 취약점을 찾아 직언하는 팀을...
이준석 "과학계 직면한 위협은 의대증원" 2024-05-27 21:25:01
정부의 의대증원 확정 방침 등과 관련해 "과학계가 직면한 위협은 의대증원"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거부할 수 없는 미래'라는 제목으로 공개강연을 한 뒤 학생으로부터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타격을 입은 과학계를 살릴 복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의대 증원 효과?…6월 모의평가에 N수생 역대 최다 2024-05-27 19:01:34
많은 n수생이 몰렸다.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기대로 본 수능에서는 반수생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7일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 47만4133명 가운데 8만8698명이 졸업생(n수생)이라고 27일 밝혔다. 공식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1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전까지 졸업생...
"더이상 못 기다려"…병원들 '전공의 없는 진료체제' 구축 나섰다 2024-05-27 18:22:42
의외로 한산했다. 지난 2월 20일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해 근무 중이던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수백여 명이 이탈한 뒤 입원 환자 수가 평상시의 60% 수준으로 줄었다. 병원 관계자는 “한 달에 쌓이는 적자만 200억원이 넘는다”며 “전공의 복귀를 한없이 기다리기보다는 병원부터 살길을 찾아야 할 판”이라고...
상급종합병원 보험지원에 '조건'단 정부…"정상화 방안 마련" 2024-05-27 17:40:01
관측이 나온다. 지난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의대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확정하면서 의대 증원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1만3000여명의 전공의 가운데 병원으로 돌아온 전공의는 600여명으로 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이...
의협 "한국 의료 사망선고"…30일 전국 촛불집회 개최 2024-05-27 15:35:04
통해 의대 증원의 위험성을 국민에 알리고, 국민 건강을 위한 의료계의 진심을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의협은 의대 증원과 관련한 사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국민과 교감하기 위해 '의료사태 무엇이 문제인가요?' 대국민 질의응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콜센터로 의대 증원 등...
출구 없는 의정갈등…"진찰료부터 인상해야" 2024-05-27 13:27:18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여파로 인한 의료공백이 3개월을 넘긴 가운데,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 낮은 진찰료부터 개정하자는 의료계 제언이 나왔다.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은 27일 "비상사태에 처한 한국 의료를 구하기 위해서는 낮은 진찰료와 본인부담금 조정에 대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