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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세제…법인·대주주 '尹부자감세' 전면 복원한다 2025-07-20 06:03:41
청문회에서 세수기반을 거듭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법인세 인상부터 예고됐다. 지난 2022년 세법 개정을 통해 1%포인트(p) 인하된 최고세율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내외 복합적인 경기둔화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는 했지만, 법인세가 2022년 약 100조원에서 지난해 60조원 수준으로 40% 급감한 데에는...
또 개헌론 … 담아야 할 것과 담지 말아야 할 것 2025-07-18 10:09:41
개헌을 한다면 제왕적 대통령제만이 아니라 입법부 과잉 권력도 손을 봐야 한다. 입법부는 국정감사, 인사청문회, 공직자 탄핵권, 해임건의권, 국정조사권, 상설특별검사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행정부를 압도한다. 반면 행정부는 국회가 쏟아내는 입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 외에 마땅한 견제 장치가 없다. 과거 대...
이재명 정부發 STO 드라이브…국회, 하반기 법제화 시동 2025-07-17 12:10:13
조속한 입법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여야 모두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어 STO 법제화가 우선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며 "7월 청문회, 9월 국정감사 등 일정상 정무위원회가 실질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시점은 8월뿐이라, 이때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STO...
고용장관 후보자 "노란봉투법은 대화촉진법" 2025-07-17 03:15:21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어졌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장관에 임명되면 곧바로 노란봉투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스튜디오 연결합니다, 박승완 기자, 표류하던 노란봉투법에 속도가 붙었군요? <기자> 김영훈 후보자는 자신의 최우선 과제로 노조법 2·3조, 일명...
"강선우 보좌진들 장관 임명 바란다고?" 익명 글 또 올라왔다 2025-07-16 19:06:20
업무 범위는 명확하지 않다.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좌관 등 보좌직원을 둔다'는 단 한 줄이 우리 존재의 전부를 규정할 뿐이다. 이 모호한 조항 아래서 보좌진은 소모품으로 전락하기 일쑤다"라며 "과연 강선우만의 문제일까?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장에 또 다른 '강선우'는 없는...
김영훈 후보자 "노란봉투법 신속 입법…정년 연장도 연내에" 2025-07-16 17:34:15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 법안을 “대화 촉진법이자 격차 해소법”이라고 표현했다. 법정 정년 연장도 연내 법 개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재명 정부의 친노동 정책에 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계는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산업 생태계가 붕괴하고 불법 ...
김영훈 고용장관 후보 "장관되면 노란봉투법 곧바로 추진하겠다" 2025-07-16 15:34:52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장관이 되면 곧바로 당·정 협의 등을 통해 개혁 입법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란봉투법은 파업으로 손해를 끼친 노동조합에 대해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고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후보자는 "기업의...
김윤덕 후보자 "재건축·재개발, 공공이익 잘 살펴 활성화해야" 2025-07-15 16:58:48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서울 등 수도권 집값 해결책으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와 기존 3기 신도시 및 국공유지 개발을 제시했다. 그는 여당 현역 의원 중에서도 핵심 ‘친이재명계’로 평가받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4년간 활동하며 주택 관련 입법 경험을 쌓았다. 먼저 업무를 시작한 이상경 국토부 1차관과...
"女 배신한 강선우, 자진 사퇴하라"…권영국도 비판 왜? 2025-07-15 11:27:58
하는가"라고 했다. 권 대표는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 자료에서 비동의 강간죄에 대해 '입증책임의 전환 우려' 등 반대 의견이 있다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답해 입법 의지가 없음을 드러냈다"며 "비동의 강간죄는 21대 대선 기간 여성들이 가장 간절히 요구했던 정책 중...
드디어 장·차관 인선…"공급 확대·유연한 규제 기대" 2025-07-14 17:12:25
정치권에선 김 후보자가 무난하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지명 소감에서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주택시장이 과열되는 만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차관이 취임사에서 “무주택자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