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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보통신망법' 강행 처리…무너진 '타협의 정치' 2025-12-24 17:04:12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전날 “악법을 통과시키는 데 협조할 수 없다”며 필리버스터 사회를 거부했다. 원래는 3명의 의장단이 사회를 보는데, 이번엔 2명이 이를 나눠서 맡아야 했다. 민주당은 이날 “정치적 책임을 지라”며 주 부의장에 대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까지 시사하고 나섰다. 여야는 강경...
"넘쳐나는 스카치위스키"…트럼프 관세에 출렁? 2025-12-24 17:03:15
FT는 전했다. 주류회사 디아지오는 "현재 수요에 대응해 (생산) 능력을 조정하기 위해" 일부 위스키 양조장의 생산을 줄였다고 밝혔다. 디아지오는 일부 양조장의 가동일을 주 7일에서 5일로 줄였으며 스코틀랜드 북부 지역의 일부 양조장 등에서는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트 포브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트럼프, 깜짝성장에도 "금리 인하해야" 압박 2025-12-24 17:00:43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4.3% 높아져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경기가 좋으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만 최근 Fed의 긴축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흐름이 반복된 점을 꼬집었다는 해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이 잘나갈 때 새 Fed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기를 원한다”며...
오페라부터 발레·클래식까지…유럽의 겨울, 따뜻한 선율이 분다 2025-12-24 17:00:40
고전 발레는 연말 분위기를 가장 직접적으로 전한다. 오페라 역시 대중적인 작품이 주로 상연된다. 25일에는 ‘라보엠’이, 오는 31일에는 오페레타 ‘박쥐’가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무대에 오른다. 보다 경쾌한 무대를 찾는다면 ‘폭스오퍼 비엔’ 극장으로 눈을 돌려보자. 오페레타와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이 극장은...
73만원에 산 주식이…'내 돈 어떡해요' 비명 쏟아진 까닭 2025-12-24 16:59:51
우호적이지 않았다. UNH가 미국 보험산업 전반의 높은 지급 거부율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미국 법무부는 이후 보험 부문의 공공의료 지불금 부정 수급 여부 및 옵텀 부문의 반독점법 위반 조사에 들어갔다. UNH 사업은 크게 보험 부문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의료서비스 부문인 옵텀으로 나뉜다. 매출의...
서울청년센터 서초, 누적 방문객 4만 명 돌파... 지역 청년지원 플랫폼 도약 2025-12-24 16:58:01
‘청년 주거이룸 프로젝트’는 전월세 사기 예방 등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점심 및 퇴근길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정보 접근성의 문턱을 낮췄다. 이외에도 정책 종합상담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공간 대관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관계 회복과 자립 준비를 전방위적으로 지원...
美 "中 반도체 추가관세 18개월간 보류" 2025-12-24 16:57:23
휴전 합의를 이어가려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23일(현지시간) 관보에 반도체산업에서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국의 정책·관행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를 게재했다. 무역법 301조는 행정부가 미국의 무역을 제한하거나 부담을 주는 외국 정부의 부당하거나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대체 왜?"…금속가격 다 오르는데 납 가격만 '소외' 된 이유 2025-12-24 16:52:33
집중돼 있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신산업과의 연결고리는 약했기 때문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급 과잉 구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 산업금속 중 상승률 가장 낮아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납은 t당 19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납은 지난 1분기 내내 상승...
김병기 '가족 의전' 아리송한 해명…보좌진 "내가 어떻게 알고" 2025-12-24 16:51:53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방값이 30만원이라는 해명을 보니, 김건희 명품백 때 민주당의 비판이 떠오른다"면서 "과거 KBS가 김건희 명품백을 '디올 파우치'라고 표현하자 민주당은 정말 발작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그 가방의 정식 명칭이 '디올 파우치'였다"고 했다....
초당적 행정수도 특별법에…세종 아파트값 다시 꿈틀대나 2025-12-24 16:45:55
전 계획 수립, 행정수도건설청 설치, 범정부 차원의 추진위원회 구성, 재정특별회계 운영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종합 추진 기반을 담았다. 2012년 7월 세종시가 출범한 이후 상당수 중앙 부처가 이전했지만 국회와 대통령실 등 핵심 기관은 서울에 남아 있다. 이에 따른 행정 비효율과 이동 비용, 국정 운영의 분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