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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우리 경제의 회색코뿔소 '재정적자' 2025-09-25 17:36:24
법적으로 관리하는 ‘재정준칙’이 그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과 튀르키예만 없다. 재정적자는 우리 경제에 재앙을 몰고 올 ‘회색코뿔소’다. 경고가 가시적이고 결과가 예상 가능하지만, 쉽게 간과하고 회피하는 위험 요인이다. 미래의 우리는 현재 프랑스와 얼마나 다를 것인지 자문해봐야 한다.
[차장 칼럼] 갚을 때를 알고 씨앗을 빌려야 2025-09-25 17:22:17
협의 결과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에 재정 준칙이나 재정 프레임워크를 도입하라고 제안하고 있다. 재정 준칙이 1년 단위의 재정 관리 목표라면 재정 프레임워크는 3~5년 단위의 재정 관리 수단이다. 경기가 나쁠 때는 재정 적자 확대를 감수하더라도 돈을 풀고, 경기가 좋아지면 재정 적자 규모를 줄이거나 흑자로 전환해...
올 성장률 0.1%P 올렸지만…IMF "재정개혁 서둘러야" 2025-09-24 17:40:45
준칙과 재정 프레임워크 도입을 제안해왔다. 재정 준칙은 연간 재정적자 규모를 GDP의 3% 이내로 묶는 관리 수단이다. 21대 국회부터 재정 준칙을 도입하는 내용의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재정 프레임워크는 3~5년 단위의 재정 건전성 관리 수단이다. 경기가 나쁠 때는 재정 ...
IMF, 한국 성장률 0.8→0.9% 상향…불확실성 하방리스크엔 우려(종합) 2025-09-24 11:27:06
재정준칙(rules) 대신 재정 앵커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는 "여러 지출 요구가 있기에 실질적으로 국가부채가 지속가능하지 않은 수준으로 높아지지 않게 장기적인 목표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어떤 특정 범주를 권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엔 선을 그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트럼프 측근 마이런 Fed 이사 "금리 공격적으로 인하해야" 2025-09-23 04:59:57
금리 수준을 낮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일러 준칙’ 등 금리 모형과 이론을 인용하며, 현행 통화정책은 동료 정책 입안자들의 인식보다 훨씬 더 제약적이라고 강조했다. 연방기금금리는 연 2%대 초반이어야 한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그러나 지난주 인하 이후 현재 목표 범위는 연 4.0~4.25%다. 그는 “정책은 심각하게...
'트럼프 경제책사' 마이런 연준이사 "기준금리 2%p 더 낮춰야" 2025-09-23 01:59:35
추정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테일러 준칙'을 근거로 활용하기도 했다. 테일러 준칙이란 존 테일러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제시한 통화정책 운용 원칙으로, 실물 경기상황과 물가 상승 압력을 고려해 경제상황에 맞는 적정한 금리 수준을 산출한다. 마이런 이사는 "나는 현 통화정책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보고...
美 거품 붕괴 방지, 트럼프? no! ‘파월 풋’으로! 韓 증시 활황, 이창용? no! ‘이재명 풋’으로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9-19 08:00:17
- 테일러 준칙 근거, 기준금리 적정수준 3% 내외 Q. 이번에 파월의 기자회견에서 리스크 매니지먼트 차원의 금리인하 발언으로 1990년 LTCM 사태 이후 상황이 전개되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급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 90년대 중반 후 美와 타국 금리, 대발산(GD) - 연준 94년 이후 96년까지 3.5% → 4.25% → 6% - 같은...
中국방, 美겨냥 "정글 국제화" 비판…대만간섭 좌절 의지도 표명(종합) 2025-09-18 17:32:03
준칙에 도전한다"면서 "중국이 법에 따라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하는 것은 곧 전후 질서와 국제 법치에 대한 확고한 수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남중국해는 물론 대만해협 역시 국제 수역으로 군용기·군함을 포함한 모든 선박과 항공기의 항행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에 정면으로...
中국방 "대만 외부 무력간섭 좌절시킬 것…남중국해 권익 수호" 2025-09-18 11:31:13
준칙 협상을 가속하고 있고, 평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인식과 힘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둥 부장은 "몇몇 역외 국가의 이른바 '항행의 자유'와 개별적 영유권 주장 국가의 이른바 '국제 중재'는 공공연하게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에 도전한다"며 "중국이 법에 따라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하는...
국힘 "기재부 분리 조직개편, 실패한 과거 정부 전철 밟겠단 것" 2025-09-17 13:06:05
확장재정을 기조로 내세우면서 재정준칙 논의는 사실상 후퇴했다"며 "이런 때 예산 권한이 이관되면 그 집행과정은 정치 논리에 좌우될 위험이 더 커진다"고 우려했다. 당정의 조직 개편에 반대하는 오창화 금융감독원 팀장은 금융조직이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나뉘는 개편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