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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경쟁사 대비 저평가 매력 갖춰…목표가↑"-신한 2024-03-19 08:52:39
"현재 현대해상의 신지급여력(K-ICS) 비율은 173.2%로 당국의 권고 기준(150%)을 20%P 이상 웃돌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200%에 형성된 만큼 현대해상은 후순위채를 발행하고, 대량해지위험 재보험을 출재해 자본비율은 1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ICS 비율은 요구자본(지급여력기준금액) 대비...
롯데손보 '만년 적자→최대 실적' 비결은 2024-03-18 18:12:39
신지급여력(K-ICS) 비율은 당국의 권고기준(150%)을 웃도는 208.4%다. 금융업에 정통한 인사로 ‘드림팀’을 꾸리는 전략도 주효했다. 인수 직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 등을 지낸 최원진 롯데손보 사내이사(현 JKL파트너스 부대표)를 대표로 임명했다. 박병원 전 은행연합회장,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등 거물급...
"메리츠금융, 밸류업 지수 편입될 가능성 가장 높아"-SK 2024-03-18 08:10:46
신지급여력비율(K-ICS)나 해약환급금준비금 이슈 등으로 보험 자회사의 배당이 제한되더라도 증권 자회사의 배당을 통한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지 않다"며 "요구수익률에 기반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에게 귀속되는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제고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SKT, 밸류업 관련주로 새롭게 부상…추가 상승 여력 커"-하나 2024-03-18 07:50:13
30~40%를 배당으로 지급하는 동시에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을 자사주 매입 용도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러한 결과로 지난해엔 배당금 7600억원을 지급한데 이어 30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고 이중 2000억원을 소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익 증가가 쉽진 않겠지만 역으로 이익 감소 규모가...
개미들과의 약속 지켰다…주가 '반토막'에도 440억 쏜 롯데렌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16 07:00:02
7일 공시를 통해 주당 1200원의 배당금(시가배당률 4.3%) 지급을 결정했다. 최진환 대표는 지난해 6월 한국경제신문과의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실적이 매년 좋아지고 있기에 2023년 배당금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2년 결산 배당금 900원에서 30% 넘게 증가했고, 배당 총액은 439억6000만원이다....
"우린 손가락만 빨라는 얘기냐"…카카오 개미들 뿔났다 2024-03-13 09:52:32
강도 높은 자회사 인건비·마케팅비 통제로 이익 성장 여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보유 현금이 많은 만큼 강화된 주주친화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물론 2021년 6월 장중 기록했던 최고가(17만3000원)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르지만, 주가는 이달 들어서 전일까지 3% 넘게 올랐다. 나름 반등을 모색하고 ...
"차별화된 주주환원 여력…목표가 11.6만 원 상향" 2024-03-13 09:22:47
가장 앞선 주주환원 확대 여력을 반영해 금융 부문 할인율 축소(45%→20%)했다"며 "금융 기업가치 10조 4천억 원과 비금융 지분가치 10조 5천억 원을 더해 합산 21조 원이 산출됐다"고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가 앞서 제시한 배당정책(성향 35~45%, DPS 매년 우상향)을 유지하는...
NH투자 "삼성생명, 보험주 중 가장 가시적 주주환원" 2024-03-13 08:22:18
여력을 반영해 금융 부문 할인율을 기존 45%에서 20%로 축소했다"며 목표주가를 높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삼성생명은 주요 보험사 중 가장 지속적이며 가시적인 주주환원 확대 정책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서 제시한 배당정책(배당성향 35∼45%·주당배당금(DPS) 매년 우상향)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삼성생명, 차별화된 주주환원 여력…목표가↑"-NH 2024-03-13 08:08:34
여력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90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준섭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주요 보험사 중 지속적이고 가시적인 주주환원 확대 정책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앞서 제시한 배당정책(성향 35~45%, 주당배당금 매년 우상향)을 유지하는 동시에...
통신사 옮기면 50만원 준다는데…반응 뜨뜻미지근한 이유 2024-03-11 21:00:05
투자할 여력이 없다는 게 전반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단통법 시행령 개정 전에도 번호 이동을 통한 통신사 변경시 암묵적으로 혜택을 제공해온 탓에 시장 상황이 크게 변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번호 이동시 비공식적으로 지급해오던 보조금이 법적으로 명시된 것뿐이고, 공시지원금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