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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안권섭 前 검사, '관봉권·쿠팡 불기소 외압 특검' 임명 2025-11-17 10:01:51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문지석 부장검사는 지난달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상급자인 엄희준 당시 지청장과 김동희 당시 차장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했다. 정 장관은 두 의혹에 대해 독립적인 제3의 기관이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상설특검...
트럼프, 엡스타인 파문에 내년 중간선거 앞 '테플론' 시험대 2025-11-16 08:37:16
폭로가 계속된다면 내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가 위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카루손은 "마가 진영은 내부 문제에 집착해 이를 부풀리는 경향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부분에서 매우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엡스타인 문제에 있어 공화당의 단일 대오는 흐트러졌고, 민주당은 엡스타인을...
살 때는 '2년' 쓰고 반납하라더니…"50만원 물어줘요" 덜컥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2025-11-15 08:00:01
쉬운 함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른바 휴대폰 성지 시세표에 나오는 가격은 정말 가능한가요? 가능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론 거의 불가능한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세표에 적힌 할인가는 온갖 조건을 다 넣어서 계산한 이론상 최저가일 뿐이에요. 예를 들어 광고에 “체감가 0원”이라고 ...
"바람핀 사람도 강사할 수 있나요"…전남친 직장에 테러 [별별 이야기] 2025-11-15 07:00:13
헤어진 연인의 직장 게시판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복형 게시글을 올렸다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전 연인의 사생활을 인터넷에 폭로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글이...
침묵당한 여배우, 그녀가 꿈꾸던 세상은 여전히 영화였다... 2025-11-14 09:51:31
폭로되기 이전의 이야기다. 특히 이태리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프로젝트’에 연기경력이 전무한 신인 여배우를 기용하겠다는 베르톨루치의 의지는 더욱 큰 세간의 관심이 모이게 했다. 캐스팅 당시 19세의 신인 여배우였던 마리아 슈나이더의 발탁은 그럼에도 꽤 영리하고도 도전적인 선택으로 보였다. 그녀는...
엡스타인 이메일에 MAGA도 '부글부글'…反트럼프 정서 확산 조짐 2025-11-14 09:43:05
이메일에서 엡스타인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폭로할 정보가 있다는 암시와 함께 자신을 '트럼프를 쓰러뜨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도전이 가시화된 지난 2015년에는 NYT 기자에게 "우리 집 부엌에서 비키니를 입은 소녀들과 함께 있는 트럼프의 사진을 볼...
정우성은 되고, 김수현은 안됐다…'넉오프' 디즈니 라인업 언급無 2025-11-13 18:06:44
정우성은 있었고, 고인이 된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기에 교제했다는 유족 측 폭로에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인 김수현은 없었다. 13일 홍콩 디즈니랜드리조트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에서 한국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안미현 검사 "'대장동 항소 포기' 참담…노만석 대행 거부했어야" 2025-11-12 15:27:09
2018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외압을 폭로했던 안 검사는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검사라면 당연히 참담할 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안 검사는 "저를 굳이 분류하자면 대표적인 반윤 검사 아니냐. 해당 수사 및...
[단독] 현주엽 학폭 폭로자, '허위' 혐의 벗었다…2심도 승소 2025-11-12 13:36:37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에게 학창 시절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썼다가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며 완전히 혐의를 벗었다. 현주엽은 기간 내 상고하지 않아 판결은 확정됐다. 12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A씨는 지난달 29일 수원지법에서 진행된...
"외로움은 안 팔아요"…'혼밥' 거부한 짜장면집 논란 2025-11-12 11:18:15
먹고 나가라"는 말을 듣고 홀대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여수시는 "정기적인 친절 교육에도 불친절 사례가 발생해 죄송하다"며 공식으로 사과했고, 1인 손님 응대 매뉴얼 제작과 친절 교육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식당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의견도 있다.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