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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무상보육 5세로 확대"…구체적 재원 계획은 부재 2024-03-31 18:59:28
유아학비와 보육료는 표준교육비·보육비 수준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3월 기준 유아 표준교육비는 5세가 55만7000원, 표준보육비는 4~5세가 52만2000원이다. 한 위원장은 “사립 유치원은 시·도별로 월 20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 추가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미취학 아동에게...
이공계 연구원, R&D 예산 삭감에 "취업·연구 스트레스 커져" 2024-03-28 17:18:32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들은 희망하는 정부 지원책에 대한 설문에서도 R&D 비용과 연구비 지원 확대를 원한다는 응답이 19.2%로 가장 높았다. 금전적 지원(9.4%), 학비나 장학금 지원(8.7%), 급여 인상이나 인건비 개선(7.2%)이 뒤를 이었다. R&D 예산삭감을 철회해 달라는 응답도 5.7%로 전체...
'17세 출산' 필리핀 엄마, '15세 출산' 딸 육아 돕다가…'고딩엄빠4' 도움 요청 2024-03-28 10:20:50
“학비 낼 돈이 필요하다”는 넷째 딸의 요청에 “돈을 보내주겠다”고 흔쾌히 말했다. 방에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듣고 있던 남이슬은 필리핀 식구들에게 매달 돈을 보내는 엄마의 행동에 큰 거부감을 드러내며, “엄마 3천만 원 모아야 하잖아”라고 울분을 통했다. 알고 보니 한국 영주권이 없던 마리사의 비자 만료...
인천 공립 다문화학교, 국제학교 전환 추진 2024-03-27 00:39:10
대안학교다. 일반 공립학교처럼 학력이 인정되며 별도의 학비는 없다. 기본 교육과정과 외국어교육, 세계시민교육, 국제교류·예체능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한국 학생도 입학할 수 있다. 인천 다문화 학생 수는 2014년 3666명에서 지난해 1만2258명으로 3.3배 증가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학생들 학비 걱정 덜어주기, 은퇴 이후 고령자들을 위한 기본 복지 등에 대한 국가의 책무도 그래서 커진다. 이 모든 게 국민 행복을 위한 것이다. 물론 이를 내세우는 정당들, 달리는 정권을 잡은 정부와 국회가 구호로 외쳐대는 것처럼 실제로 국민 행복을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 제기는 가능하다....
아르헨, 직장인 평균급여 '빈곤선 아래로'…중산층 붕괴 우려 2024-03-21 05:50:19
일상의 목표가 됐다"고 푸념했다. 학비를 따로 더 내야 하는 사립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공립 학교로 아이들을 전학시켜야 했다는 39세 간호사는 "쓰나미가 몰려와 지난해 12월까지 '정상적으로' 살던 삶이 파괴됐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역사학자인 에세키엘 아다모브스키는 AFP에...
[밀레이 100일 르포] "국민에게만 고통" vs "희망갖고 기다릴뿐" 2024-03-18 10:29:54
교사로 근무 중인데, 학생의 30% 정도가 학비를 내지 못해 공립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했다. 상점 직원이라는 훌리안(26)은 "나빠지면 더 나빠지지 좋아질 것 같지는 않다"며 "아르헨티나 중상류층이 사는 지역인데도 대형마트에 사람이 이렇게 없는데 다른 지역은 어떻겠냐?"고 한탄했다. 자신을 45세 공무원이라고 밝힌...
"등록금 벌려고 증원 신청?…군산분원 의사 절반 부족" 2024-03-12 18:27:10
연간 교육비는 학비의 두 배인 약 1200만원이다. 등록금을 더 벌려고 증원 신청하는 것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양 총장은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정책에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역에 필요한 의료 인재를 양성해 적어도 의사가 부족해 지역을 떠나는 인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거점대학의...
"의대증원·늘봄학교만 관심"…뒷전으로 밀려난 '유보통합' 2024-03-10 18:33:00
35만원이던 유치원·어린이집 학비와 보육료 지원금도 올해 5세부터 40만원으로 높였다. 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교육부는 작년 말 ‘교사 양성체계 정비’ 안을 발표하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계속 미뤄지고 있다. 교육·돌봄 책임 특별회계 신설을 위한 법률도 제정해야 한다. 교육부가 이달 시범지역...
"전 아무 때나 출근합니다"...'근무혁신' 하니 달라진 것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09 08:00:00
"그 회사에 입사하면 대학도 보내주고 학비도 내주는데 공부시간까지 자유롭게 준대" 전남 지역 취업준비생들이 변압기 제조업체 인터테크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입사한 품질관리부의 P 대리는 현재 목포대학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유연근무제를 통해 강의가 없는 날엔 종일 근무를 하고, 강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