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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운반선에 입항 수수료…관세 이어 車업계 이중고 2025-10-12 17:09:10
국내 해운사 및 자동차업계는 14일부터 입항 수수료 부담을 안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선 98척(지난해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1만9322t 규모 7000CEU급 선박을 기준으로 입항 수수료를 추정하면 한 번에 88만8800달러(약 12억7000만원)가량을 물어야 한다. 연간 수수료가 다섯 차례로...
홍해 길 열리나…가자 휴전에 해상운임 '뚝' 2025-10-10 17:23:50
전망했다. ◇글로벌 해운사 주가 하락홍해~수에즈 운송로 정상화 기대가 커지면서 덴마크의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 주가가 떨어졌다. 9일 머스크 주가는 전일보다 3.76% 떨어진 1만2035크로네를 기록했다. 머스크 주가는 최근 4일 연속 하락했다. 미켈 에밀 젠슨 시드뱅크 애널리스트는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할...
원유·LNG 운송하는 국내 해운사 해외에 못판다 2025-10-01 17:35:57
해운사의 해외 매각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외국과의 통상 마찰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해수부는 대신 국내 인수자를 우대해 해외 기업의 진입 문턱을 높이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 기업에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 밖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낮은 이자율로...
[단독] PEF가 보유한 해운사, 해외매각 사실상 차단한다 2025-10-01 17:08:07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해운사의 해외 매각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외국과의 통상 마찰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해수부는 대신 국내 인수자를 우대해 해외 기업의 진입 문턱을 높이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보고 있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에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
中, 자국 국제해운규정에 '보복 규정' 추가…"美 겨냥한 반격" 2025-09-30 11:34:16
해운사와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수수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된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업계 인사를 인용, 중국 정부의 개정 조례 발표가 미국에 대한 '반격'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차이신은...
포스코인터, 여수광양항 LNG 벙커링 사업 본격화 2025-09-30 09:33:04
3대 해운사 등 글로벌 선사의 벙커링 잠재 수요도 이미 확인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 3분기까지 광양 제2터미널 벙커링 전용 부두를 완공하고, 제1·2터미널을 합쳐 총 133만㎘ 규모의 국내 최대 LNG 저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5월에는 12,500m3급 전용선을 투입해 동남권 항만에서 LNG 벙커링...
'선박 탄소세 폭탄' 임박…K조선 친환경船 수주 기회 2025-09-28 18:15:29
전 세계 해운사들이 보유한 5000t 이상 선박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면 배출량에 비례해 벌금을 부과한다. 탄소 1t당 최대 380달러를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요금제는 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해운사들은 막대한 벌금을 피하기 위해 당장 내년부터 탄소배출량을 줄여주는...
IMO "10월 선박 탄소거래제 도입 확정"…국내 조선업 파급효과 어디까지 2025-09-26 14:51:07
맞춰 매년 기준치를 설정할 예정이다. 해운사들은 막대한 벌금을 피하기위해서는 당장 내년부터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설비 혹은 선박을 도입해야 한다. 해운사는 단기적으로 디젤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나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이중연료 설비를 도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막대한 설비 교체 비용 및 제한적인...
"3조원 사우디 군함 따내자"…세일즈 나선 정기선 2025-09-25 17:35:25
해운사 바흐리, 아랍에미리트(UAE) 에너지기업 람프렐 등과 함께 총 52억달러(약 7조3000억원)를 투자해 주바일항 인근에 합작 조선소와 엔진공장을 짓고 있다. 두 시설은 각각 2026년,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합작 조선소는 대형 독(dock·선박건조장) 3기, 골리앗 크레인 4기, 안벽 7개와 연간 40척의 건조 능력을...
삼성중공업, AI 자율운항 기술로 태평양 건넜다 2025-09-25 09:52:01
해운사에 큰 손실이 발생한다. 삼성중공업은 향후 에버그린과 AI 자율운항 기술의 공동 연구를 통해 속도 및 항로 최적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연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은 "SAS는 충돌 회피를 위한 자율 운항 보조시스템에서 스스로 경제적인 속도를 유지하며 도착시간까지 지키는 수준으로 진화했다"며 "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