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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 "술 사줄 게, 집에 가자"…50대男 무죄 2025-07-19 14:28:06
미성년자에게 돈을 줄 테니 함께 술을 마시자고 제안한 50대가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법정에 섰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A(56)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1월 밤 B(15)양 일행에게 술을 함께 마시자고 제안했다. B양이...
대법 "양육권 없는 부모, 무단으로 자녀 데려가면 처벌" 2025-07-11 17:52:08
행위에 대법원이 미성년자유인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친부라도 양육권이 없는 상태에서 무단으로 자녀를 데려간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취지다. 대법원 제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미성년자유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성년자유인죄는...
"양육권 없으면 불법"…무단으로 어린이집에서 자녀 데려간 부모 징역형 2025-07-11 12:00:10
행위에 대해 대법원이 미성년자유인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부모라 해도 양육권 없는 상태에서 자녀를 무단으로 데려간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취지다. 대법원 제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미성년자유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성매매·알선·운송 혐의로 재판 넘겨진 美 힙합 대부, 종신형 피했다 2025-07-03 07:15:07
성폭행, 불법무기, 약물투여, 불법 성착취,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가 불거졌다. 미국 사법 당국은 지난해 3월 콤스의 마이애미와 로스앤젤레스(LA) 자택을 압수수색 해 권총, 탄약, 마약, 1000병에 달하는 대량의 베이비오일과 윤활유를 압수했다. 콤스는 같은 해 9월 맨해튼에서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장에...
"유죄시 최대 종신형"…'성범죄 의혹' 힙합거물 운명은 2025-07-02 13:19:22
당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해 3월 마이애미와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콤스의 자택을 대대적으로 수색했고, 같은 해 9월 뉴욕남부지검은 그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콤스가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성매매 및 범죄 조직 계획의 하나로 여성들을 성적 비행에 가담하도록 강요하고, 자기...
힙합거물 퍼프대디 운명 어떻게?…"배심원단 대부분 혐의 결론" 2025-07-02 11:54:12
주장했다. 이 중 일부는 사건이 벌어질 당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해 3월 마이애미와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콤스의 자택을 대대적으로 수색했고, 같은 해 9월 뉴욕남부지검은 그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콤스가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성매매 및 범죄 조직 계획의 하나로 여성들을 성...
김수현 측, 가세연 김세의·김새론 유족 추가 고소 '무고 혐의' 2025-06-23 17:16:49
범죄행위이지만 위조된 증거를 근거로 형사고소를 하는 것은 더욱 중대한 범죄인바,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은 김세의와 김새론 유족에 대하여 신속히 추가 고소·고발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리고, 이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과 가세연, 김새론 유족...
SNS로 러 공작에 포섭될라…우크라, 청소년 단속 2025-06-22 22:35:17
명이 기소됐다고 밝혔는데 4명 중 한 명꼴로 미성년자였다. 지난 5월에는 러시아에서 포섭을 시도했다며 신고한 미성년자가 50명에 달했다는 국영 매체 우크르인폼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SBU와 경찰이 하르키우에서 10대 청소년 여러 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모집된 '퀘스트 게임'에...
'필름 끊긴' 동료에 성범죄 누명…15억 뜯어낸 공무원 최후 2025-06-20 23:21:19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비슷한 수법으로 C씨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속여 2017~2018년 6억6000만원을 갈취하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미성년자 부모에게 연락이 와서 자녀가 성폭행당했다고 말하더라. 10억원을 요구하는데 안 해주면 감옥에 가는 수밖에 없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만취 동료에 '꽃뱀' 사기…15억 뜯어낸 공무원 최후 2025-06-20 16:54:25
"미성년자 부모에게 연락이 와서 자녀가 성폭행당했다고 말하더라. 10억원을 요구하는데 안 해주면 감옥에 가는 수밖에 없다"고 협박해 6억6천만원을 갈취했다. A씨는 C씨에게 성폭행 신고가 이뤄질 것처럼 속여 돈을 받는 역할을, B씨는 '꽃뱀' 작업에 투입될 여성을 소개받아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고 모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