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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발레와 4300억원 장기운송계약 체결 2025-09-12 10:23:53
대형 화주와의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오는 2030년까지 벌크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HMM은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벌크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요구된다....
HMM, 브라질 발레와 장기운송계약…4300억원 2025-09-12 09:44:33
대형 화주와의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HMM은 2030년까지 벌크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요구된다. HMM은 철광석, 석탄 등을 운반하는 건화물선,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한국해운협회, 북극항로 TF 구성…시범운항 사업 지원 2025-09-11 17:44:08
협회는 향후 한국무역협회, 선주사, 화주 등과도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회는 "북극항로를 통한 물류, 자원, 기술의 국가 간 경쟁이 이미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북극항로 정책의 추진은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HMM 매각, 국적선사 차원서 생각해야" 2025-09-11 17:43:11
대형 화주들도 참여해 지분을 나눠 매입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다"며 "HMM의 지배구조 문제는 단순히 해운선사를 민영화 하느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적선사로써, 국가 기산산업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장관이 HMM의 지분 매각에 있어 단독 인수 외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판단하겠다는 것으로...
해운협회 "포스코 HMM 인수 반대…생태계 파괴" 2025-09-11 10:56:57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운법 제24조는 대량 화물 화주가 해운업에 진출할 경우 해운 전문 기업이 도태될 것을 우려해 법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양창호 협회 상근부회장은 "포스코가 HMM을 인수하고 제철 원료 제품까지 자기 화물 운송을 하면 운송비 증가로 물류비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컨테이너선 분야...
해운협회 "포스코 HMM 인수 반대…대기업 진출 시 생태계 파괴" 2025-09-11 09:23:25
등 대량화물의 화주가 해운업을 등록하려면 해양수산부 장관이 관련 업계, 학계, 해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등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물류정책기본법상 정부의 '제3자 물류(기업이 물류를 전문 업체에 위탁) 촉진' 관련 조항을 들어 "포스코그룹의...
[사설] 해운산업 중흥 위해서라도 HMM 민영화 속도 내야 2025-09-05 17:39:56
큰손 화주인 포스코의 해운업 진출에 따른 기존 업계의 반발도 원만하게 조정해야 할 과제다. 포스코는 국내 해운 물동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초대형 고객으로 연간 물류비용만 3조원을 쓰고 있다. 포스코든 다른 기업이든 HMM에 제대로 된 ‘진짜 주인’을 찾아주는 게 정부의 역할이다. 공적자금 회수 이상으로 중요한...
SM그룹 대한해운, 이동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09-05 17:31:40
경쟁력을 앞세워 수출입 화주의 물류 안정성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해에는 늘 역풍이 따르지만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큰 바다를 건너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며 "대한해운이 새로운 도약의 항로를 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운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포스코도 참전...HMM 인수전 불 붙었다 2025-09-05 15:30:42
것으로 보입니다. 해운법에 따르면 특정 대량 화물의 화주가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법인이 해상 운송 사업을 하려면 해양수산부의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이에 KB증권은 "HMM 전체가 아닌 일부 사업부만 사는 쪽으로 접근하는 게 안전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앵커> 포스코그룹과 같이 HMM 매각 이슈가 불거질 때...
초대형 화주의 해운업 진출…업계 설득이 관건 2025-09-04 17:24:38
변수로는 해운업계 반발이 꼽힌다. 초대형 화주인 포스코가 자체 물류망을 확보하면 기존에 포스코 물량을 맡아온 해운사들의 수익성이 흔들리고 시장 전체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게 해운업계의 주장이다. 다만 HMM을 인수해 제대로 경영할 만한 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해운업계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