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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대주주 배당 확대 유도…세제혜택으로 '코스피 5000' 속도낸다 2025-06-30 18:09:57
번번이 무산됐다. 새 정부에선 대통령실과 국정기획위 등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정책 실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세제 개편 등을 통해 배당을 유도하겠다”며 이 의원 법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내년도 세제 개편안에 포함...
[단독]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르면 내년 시행 2025-06-30 17:59:48
관련 부처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 말 새 정부 첫 세제 개편안에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넣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기재부는 1일 국정기획위에 분리과세 시행이 세수에 미칠 영향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배당·이자 등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면 15.4%의...
태양광 옥죄는 美…"중국산 쓰면 과세" 2025-06-30 17:34:38
국정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세법 개정안이 상원 논의 과정에서 태양광·풍력 등 청정에너지 업계에 불리한 방향으로 수정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이 심의 중인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근거로 태양광·풍력 사업에 제공해온 각종 세액공제를 조기...
실업급여 기금 고갈 코앞인데…"돈 더 쓰겠다"는 정부 2025-06-30 17:33:29
최대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고용부는 국정기획위에 “추가 조치 없이는 실업급여 지급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했다. ◇고용부 “보험료율 인상 등 검토해야”하지만 정부는 정작 업무보고 등에서 고용보험기금을 활용한 각종 복지 정책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자발적으로 이직한 청년에게도 생애 1회 구직급여 지급을 추진...
"밀린 임금 3년치, 국가가 대신 지급" 2025-06-30 17:32:21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임금 체불 피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대지급금 지급액을 현행 ‘최종 3개월분 임금’에서 ‘최종 3년 치 임금’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대지급금은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체불 임금 일부를 먼저 지급해주고, 이를 사업주로부터 회수하는 제도다....
배경훈 과기정통 후보 "국가R&D 예산조정안 우선처리·추후조정"(종합) 2025-06-30 12:51:07
예산 배분·조정안'을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 방향이 잘 담기지 않았다며 보류 요청한 데 대해 "우선 안건을 처리하고 추후 조정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배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하고 나면 추가로...
김정관 산업장관 후보 "기업들 고뇌 잘 알아…수출 선봉장될 것" 2025-06-30 10:16:01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첫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위기는 위기와 기회의 합성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기 직전까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부문장 사장으로 일한 김 후보자는 “기업들이 얼마나 불철주야 해외 시장을...
산업장관 후보자 "기업들 불철주야 고뇌 잘 알아…함께 수출 선봉장될 것" 2025-06-30 10:00:54
수출의 선봉장이 되어 뛰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산업·수출 정책 청사진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기업에서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했다"며 "기업들이 얼마나 불철주야 해외시장을 뚫고 있는지 잘 알고...
배경훈 과기정통 후보 "국가R&D 예산조정안 우선처리·추후조정" 2025-06-30 09:40:45
예산 배분·조정안'을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 방향이 잘 담기지 않았다며 보류 요청한 데 대해 "우선 안건을 처리하고 추후 조정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배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하고 나면 추가로...
李정부 내각인선 막바지…19곳 중 국토·문체만 남아 2025-06-29 17:51:43
정책을 본격적으로 이끌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참모진에게 ‘신속한 인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오늘 인사와 관련해 신속성을 강조했다"라며 "심상치 않은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시스템의 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임을 강조하면서 신속한 현안 파악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