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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직접 찾아간 SPC 결국…"8시간 초과 야근 없앤다" 2025-07-27 11:34:29
노동강도 문제를 엄중하게 인식,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협의체 ‘SPC 커미티’를 이날 긴급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관세협상 지렛대 된 韓조선…기술이전·인력양성 등 실질 지원 제시 주력 2025-07-27 10:53:11
데드라인(8월 1일)을 앞두고 양국 간 조선업 협력이 다시 한번 협상 타결의 지렛대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제조업 부흥과 중국의 해상패권 견제에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선 분야에서 한국이 어떤 협력안을 제시할지가 관세 협상 결과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정부는 현지...
'세계 최초' 한국이 해냈다…해외서 돈 버는 '일석삼조' 사업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7-27 07:38:01
관련 제도 기반이 전무한 캄보디아에서 가이드라인을 같이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로 분류된다. 산업부를 중심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코트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함께 캄보디아 환경부와 워킹그룹을 구성해 방법론과 감축량, 분배비율 등을 확정했다. 정부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산업부, 환경부, 국토교통...
'새벽 사고' SPC 질책한 李대통령 "저임금 장시간 노동, 사고의 근본 요인" 2025-07-25 16:54:31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영인 SPC 그룹 회장,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 김지형 SPC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SPC삼립 안전보건총괄책임자 및 김인혁 SPC삼립 노조위원장 등 SP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그는 "아시겠지만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라며 "그로부터 수십 년...
신한금융그룹, '그린 인덱스' 고도화…임직원 탄소중립 실천 강화 2025-07-25 12:39:57
그룹 ESG 활동을 통해 상반기 중 총 1조49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포용적 성장을 위한 사회적 기여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한 그린 인덱스’ 고도화는 임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획됐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실천을 통해...
"400만원 핸드백 팔지 말아라"…몰락 위기 '버버리'의 반전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7-24 15:36:06
자신만의 스카프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제품 라인업 자체를 줄였지만 더 많은 스타일의 제품을 팔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025년 상반기 뉴욕 57번가 플래그십 매장 등 주요 매장에서 시범 운영돼 성과를 보면서 향후 전세계 200여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될 방침이다. 이같은 조치 덕분에 버버리는 2025년 3월 기준...
日 성적표에 쫓기는 韓…'코리아 패키지' 마련 '고심' 2025-07-24 14:43:26
무엇을 지키고 내줄지 고심하고 있다. 특히 '레드라인'으로 설정한 소고기·쌀 등 시장 개방과 대규모 대미 펀드 조성 등을 두고 미국의 압박이 거센 것으로 알려져 고민이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한미 고위급 '2+2 통상협의'가 미국 측 사정으로 취소되면서 상호관세 부과일인 8월...
Layer3: 웹3 대중화의 마지막 퍼즐 [포필러스 리서치] 2025-07-24 13:39:14
온라인 강좌들은 복잡한 기술과 서비스의 학습 장벽을 크게 낮춰주었다. 덕분에 많은 기술과 서비스들이 대중의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었다. 그러나 탈중앙화라는 새로운 가치를 내세운 웹3(Web3)의 세계에서, 우리는 이 오래된 문제와 다시 마주하고 있다. 웹3는 마치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나 검색 엔진이 없던 초창기...
미·일 알래스카LNG 합작법인 설립 2025-07-23 20:19:44
알래스카 주 전역을 가로지르는 1,287km의 파이프라인 건설이 필요하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한 아시아 동맹국들의 투자를 거듭 요구해왔다. 6월 알래스카 방문 당시 일본, 한국, 대만 대표단에게 투자에 대한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일본은 지난해 중국에 이어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이었다....
"성남·경기라인, 인사 주도"…커지는 '검증시스템' 논란 2025-07-23 17:43:20
측근이자 ‘성남·경기 라인’인 김현지 총무비서관, 김용채 인사비서관이 사실상 인사 관련 업무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차관급인 인사수석이나 인사기획관 같은 별도의 기능을 두지 않고 특정 라인 비서관급이 핵심적인 권한을 행사한다는 얘기가 많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한 인사는 “특정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