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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의혹 동영상` 찍고 돈 뜯어낸 일당 2심도 실형 2018-01-16 16:28:06
6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공모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이용해 피해자 측을 협박해서 거액을 갈취했다"며 "죄책이 무거운데도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선씨 등은 2012년 3월 말 유사 성행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빌미로 삼성...
'이건희 의혹 동영상' 찍고 돈 뜯어낸 일당 2심도 실형 2018-01-16 16:18:10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공모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이용해 피해자 측을 협박해서 거액을 갈취했다"며 "죄책이 무거운데도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선씨 등은 2012년 3월 말 유사 성행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빌미로 삼성 측에 접근해 2차례에 걸쳐...
서류 위조 지인들 대출 도와준 은행 직원에 집행유예 선고 2018-01-16 16:16:33
대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자 관련 서류를 위조해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배임 규모나 범행수법 등을 보면 잘못을 저지른 책임이 무겁다"면서 "피해자인 은행이 피고인의 처벌을 희망하지 않고, 피해가 회복된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양형 이유를 밝혔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자동차회사 하도급 지정 미끼 3억3천만원 챙긴 사기범 징역 5년 2018-01-16 15:46:00
조작해 마치 하도급 지정이 곧 성사될 것처럼 2년 동안 피해자들을 속여 장기간 돈을 받은 점에서 범행수법이 불량하다"면서 "피해자들은 퇴직금이나 대출금까지 피고인에게 건네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빠졌고, 그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음이 분명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귀가 늦은 이유가 택시기사 추행 때문' 무고 사범 징역형 2018-01-16 15:07:30
놓였다"며 "피해자가 적지 않은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범행을 시인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다행히 피해자에 대한 형사 기소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은 점,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다른 업체 들러리 세워 청소용역 낙찰…업체 대표 징역형 2018-01-16 15:05:14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상적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없자 관련 증명서까지 위조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중국인 카지노 관광객 대상 성매매 알선 40대에 '실형' 2018-01-16 12:49:02
15만원씩을 김씨에게 줬고, 김씨는 그 중 7만원씩을 챙겼다. 황 판사는 "범행 기간이 길고 성매매를 알선한 횟수도 많다"며 "2015년 3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도 동종 범행을 저지른 데다 영업규모와 수익도 적지 않음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조사 마무리 수순…문건·판사 조사 2018-01-16 10:08:38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도 포함됐다. 조사위는 당시 행정처 실무책임자였던 임종헌 전 차장의 컴퓨터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임 전 차장도 조사할 방침이다. 컴퓨터 사용자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가조사는 사실상 정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사위가 행정처 전 심의관의 컴퓨터에서 일부 의혹...
"사는 게 힘들어…" 20가구 사는 원룸 방화시도, 징역 1년 2018-01-16 06:01:05
했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는 원룸 건물은 4개 층에 20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자칫하면 다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었다는 점 등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반성하는 점, 알코올 중독 등을 앓고 있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97억원 가로챈 농아인 사기단 총책에 징역 30년 구형 2018-01-15 22:40:01
끊었다"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양형 판단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 징역 30년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총책 김 씨는 최후진술에서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농아인들로부터 10원도 받거나 편취한 적이 없는데 진술만으로 총책으로 몰렸다"며 "재판부가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말했다. 김 씨 변호인 역시 "행복팀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