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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7) 인수봉 여명길 / 70년대 이 땅의 젊은이들이 만들어 낸 불멸의 자화상 2014-09-25 16:12:46
이 부분에 부딪쳤다. 후등자이고 자일에 텐션이 되어 있었길래 망정이지 만약 선등자였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뉴스에 나온 사고와 똑같은 상황이 연출될 것이 분명하다. 기자는 고구마 바위를 직상하여 오르고 만만치 않은 인공구간을 가능한 신속히 통과했다. 인공구간에서 시간을 오래 지체하면 힘을 낭비하게 되고...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5) 노적봉 경원대길 / 너는 아느냐 이 길을 낸 클라이머의 뜻을 2014-09-25 16:11:12
된다. 자일을 던지면 오히려 엉키기 쉽기 때문에 내려뜨리는 것이 맞다. 정상에 올라가면 두 번의 60자 하강을 통해 하강하여 워킹으로 돌아올 수도 있지만 여러 번의 60자 하강을 통해 등반 출발지점까지 돌아간다. 노적봉 경원대길은 1996년 경원대 산악부에 의해서 개척되었다. 김기섭 씨로 대표되는 경원대 산악부는 수...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3) 내설악 미륵장군봉 코락길 / 설악에 새겨진 ‘코등’의 자존심 2014-09-25 16:09:33
등반에는 퀵드로우 10개, 프렌드 1조, 최소 60미터 자일 2동 등이 필요하다. 어택 가방을 메고 등반을 시작한다. 출발점은 공간이 여유가 있다. 먼저 등반을 시작한 팀들의 배낭이 여기저기에 보인다. 첫째 마디는 길이44m, 완경사 5.7급의 바윗길이다. 편안한 슬랩길로 몸을 푸는 구간이다. 중간에 낡은 하켄이 박혀 있...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1) 인수봉 인수A길 / 인수의 역사를 간직한 고전길 2014-09-25 16:08:54
2인1자로 등반했기 때문에 우리에겐 60미터 자일 한 동 뿐이다. 등반로를 따라 30자 하강을 한다. 둘 뿐이니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다. 중간에 30자로 하강하기에는 짧은 구간이 있어 30자 하강시 주의가 필요하다. 하강시 자일이 짧다는 것은 클라이머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일이다. 아무래도 길이가 짧을 것...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2) 인수봉 취나드 B길 / 국경 없는 알피니즘, 인수에서 꽃피우다 2014-09-25 16:07:03
하강을 하지만 느낌은 나쁘지 않다. 하강기에 자일을 짜가면서 인수a길로 하강하니 오아시스에는 빗물로 작은 도랑을 이루고 있다. 평소에도 이곳에 이렇게 물이 흐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여기에서 취나드 b길의 난이도를 살펴보자. 첫째 마디는 난이도 5.7의 슬랩길이고 둘째 마디는 난이도 5.8의...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0) 인수봉 거룡길 / 이무기들이 놀다 간 인수의 등산학교 2014-09-25 16:06:14
자일을 묶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정 교장은 선인봉의 학교길과 인수봉의 창가방가는길을 개척한 바 있다. 이날 오랜만에 하람산악회의 송기승 대장과 등반을 하게 되었다. 송 대장은 5.13급 이상의 클라이머다. 그는 인수에서 가장 어려운 축에 드는 길로 블루마운틴길을 꼽는다. 그의 말에 의하면 블루 마운틴길에...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9) 도봉산 배추흰나비의 추억 / 배추흰나비는 왜 그때 날아 왔을까? 2014-09-25 16:05:17
이름이 붙었을까"하는 의문으로 자일 파트너들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풍문으로 알고 있는 ‘배추흰나비의 추억길’의 작명사유는 이랬다. 첫 번째는 배추흰나비의 추억길을 등반하려면 총 6피치 중 4피치에 배추흰나비 애벌레 같이 꼬물꼬물 올라가는 길이 있다하여 애벌레가 자라나면 배추흰나비가...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5) 인수봉 패시길 / 빅월 등반을 향한 큰 꿈, 인수에 새기다 2014-09-25 15:58:36
볼트에 자일을 통과시킨 후 오버행 바로 밑에서 캠을 설치해야 한다. 그 다음 몸을 일으켜 오버행 위쪽의 볼트에 퀵드로를 걸고 자일을 통과시킨다. 이어서 두 손으로 홀드를 잡아 몸을 올려 세운 다음 연이어 오른발을 바위 턱에 올려 힘을 주면 오버행을 넘어가게 된다. 봔트길도 그렇지만 패시길 셋째 마디 역시...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4) 인수봉 하늘길 / 거친 호흡과 오름짓, 하늘을 향해 쏴라 2014-09-25 15:57:12
있었고 자일을 둘러맨 클라이머의 모습도 심심치 않게 눈에 뜨인다. 하루재 지나 인수봉을 바라다보니 벌써 바위꾼들이 많이 붙어있다. 4월, 그렇구나. 이제 본격적인 암벽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이날 등반할 바윗길은 하늘길이다. 하늘길이라는 이름의 바윗길은 여럿이다. 인수봉에도 선인봉에도 그리고 관악산에도...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3) 인수봉 거봉길/ 거봉의 큰 뜻 인수에 새기다 2014-09-25 15:56:07
때쯤에는 짬뽕길에 자일을 걸고 열심히 연습중인 클라이머들을 쉬 만날 수 있다. 거봉길은 언제, 누구에 의해서 개척되었는지 확실치 않은 길이다. 거봉이란 분명 '거대한 봉우리' 히말라야를 상징하는 것일테니 히말라야의 꿈을 이곳에 새겨둔 것은 아닐까? 전북 옥구군에 위치한 선유도에는 망주봉 서벽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