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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오늘 1심 선고 … "저주스러운 몸뚱아리" 절규에 대한 재판부 판단은? 2020-02-20 09:56:32
된 고유정(37)에 대한 1심 선고가 20일 내려진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 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이날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연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고유정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끝까지 혐의 부인한 고유정, 오늘 '1심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 2020-02-20 07:47:38
일이다"라고 답하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 제주시 한 펜션에서 전 남편(36)을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선 같은해 3월에는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엎드려 자는 의붓아들(5)의 뒤통수와 가슴 부위를 눌러 살해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후 열린 공판에서 고유...
[모닝브리핑]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S&P·나스닥 사상 최고 2020-02-20 07:09:45
고유정은 전남편 살해는 우발적이었다며 계획성을 부인했습니다. 의붓아들 살해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문 대통령, 오늘 봉준호 감독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고유정 최후변론서 "판사님과 뇌 바꾸고 싶다"·"저주스러운 몸뚱아리" 횡설수설 2020-02-11 11:28:26
한 고유정은 특히 의붓아들 살해혐의에 대해서는 강하게 혐의를 부인했다. 고유정은 최후 진술에서 “차라리 그때 이 저주스러운 몸뚱아리가 뭐라고 다 내어줘 버렸으면 제 아이와 생이별을 하진 않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있을 줄 몰랐을 것”이라며 전 남편의 성폭행을 피하려다 벌어진 우발적 살인이라며 계획...
"기억 안 난다" 흐느껴 운 고유정, 마지막까지 범행 부인 2020-02-10 16:52:02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마지막 결론을 내리기 전에 추가로 피고인에게 확인이 필요한 것이 있다며 몇가지 질문을 고씨에게 했다. 재판부는 수면제 등을 구하게 된 경위, 현남편 A씨와 싸우던 도중에 뜬금없이 A씨의 잠버릇에 대해 언급한 이유, 피고인의 아이가 아닌 A씨의 아들인...
결심공판서 흐느낀 고유정…계획 살인 추궁에 "전혀 아냐" 2020-02-10 16:00:44
2시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마지막 결론을 내리기 전 추가로 피고인에게 확인이 필요한 것이 있다며 몇 가지 질문을 고씨에게 했다. 재판부는 수면제 등을 구하게 된 경위, 피고인의 아이가 아닌 현남편 A씨의 아들인 피해자를 먼저 청주집으로 오도록 설득한 이유 등에 대해 물었다....
고유정 사형 선고될까 … 강호순 유영철 등 국내 미집행 사형수 점점 늘어만 가는데 2020-01-21 10:00:53
질식시킨 사건으로, 고유정 사건과 매우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고유정에게 사형이 선고되고 대법원에서 이런 형이 확정된다면 현재 60여 명에 달하는 국내 미집행 사형수가 또 한 명 늘게 된다. 최근에는 모텔 살인사건 장대호, 아파트 방화범 안인득 등에게도 사형을 선고됐다. 이들의 사형이 대법원에서...
고유정 사형 구형 "아들 앞에서 아빠를 참살…반성의 모습 없어" 2020-01-21 07:51:20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7)에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씨의 결심 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고씨는 지난해 5월 25일 오후 8시10분~9시50분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씨를...
[종합] 檢 '전 남편·의붓아들 살해' 고유정에 사형 구형…"인명경시 태도 보였다" 2020-01-20 15:35:09
고유정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고유정은 아들에게서 아빠를, 아빠에게서 아들을 영원히 빼앗는 일을 저질렀다"라며 "참혹하고 무서운 범행으로 무엇을 얻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이어 "범행의 수단과 방법은 매우 잔혹하고 극단적인...
고유정, 결심공판서 `사형` 구형…방청객들 `박수` 2020-01-20 15:16:11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7)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씨의 결심 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 고유정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남편)를, 아빠(현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