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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진흥법, 공청회라도 열어달라"…미술계 '호소' 2022-11-14 14:19:51
수익 중 일부를 분배받는 권리) 도입, 새로운 감정제도 도입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공청회를 열지 않으면서 관련 논의는 중지된 상태다.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사비나미술관장)은 “조만간 공청회가 열리지 않으면 법안이 폐기될 수 있다”며 “여야가 합심해 법을...
신앙과 세속 결합한 르네상스의 美…절정의 비너스를 세우다 2022-11-10 16:27:23
의상을 황금빛으로 장식한 것은 아름다움이 고귀하고 신성한 가치를 지녔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신성한 아름다움(천상의 사랑)과 관능적 아름다움(지상의 사랑)이 조화를 이룬 이 작품은 영혼과 육체의 결합을 통한 이상화된 아름다움을 추구한 르네상스 시대 문화 아이콘이 됐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조각조각 부서진 몸 감추려 했던 프리다 패션…'세기의 아이콘'으로 2022-10-27 16:42:44
패션쇼, 전시, 바비인형 패션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렌 아르잘루즈 파리 패션박물관 관장은 프리다에게 다음과 같은 찬사를 바쳤다. “우리를 만들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의복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며, 이는 패션 아이콘이 된 이 비범한 여성의 영향력과 함께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10년간 이런 전시는 없었다"…이틀간 5000명 '합스부르크 오픈런' 2022-10-26 18:05:12
기억이 없습니다.”(이명옥 사비나 미술관장) “유럽 예술의 정수를 무겁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게 구성한 큐레이션이 인상적이네요.”(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를 둘러본 문화예술계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이들은 “작품 수준은...
`600년 역사` 합스부르크 왕가…그 발자취를 따라서 2022-10-25 18:59:30
[사비나 하그 / 빈미술사박물관장: 빈미술사박물관에 있는 예술품들을 한국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설렙니다. 특히 제 뒤에는 합스부르크의 가장 유명한 인사 가운데 하나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화가 있는데요. 다시 이 작품을 한국에서 보니까 감동적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렇게 화려한 갑옷, 요즘으로 치면 포르쉐" 2022-10-25 18:10:18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각광받았다. 사비나 하그 빈미술사박물관장은 “빈미술사박물관엔 800점의 태피스트리가 있는데, 회화 다음으로 작품 수가 많다”며 “중세 시대 회화와 공예의 정수를 만날 수 있고, 아시아 문화와의 접점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의 극장’으로 불린 루돌프 2세의 방도 서울로 옮겨왔다....
"전시 아이디어 정말 뛰어나…멀티미디어 활용 특히 인상적" 2022-10-25 18:10:05
하이라이트를 연주하자 사비나 하그 빈미술사박물관장 등 몇몇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했다. 코레아의 신부는 125년 전 빈을 뜨겁게 달군 발레극이다. 합스부르크 컬렉션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인사들도 한목소리로 “대단한 전시”라고 외쳤다. 샬렌베르크 장관은 “유럽 3대 박물관인 빈미술사박물관을 그대로...
팀장 생일선물 사는데 돈을 보태라고요? 2022-10-25 17:32:29
있다고 보입니다. 한편, 민간 기업 종사자가 아닌 공공기관 종사자의 경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인 '공직자등'은 경조사비나 선물 등에 대하여 그 가액이 정해져 있고, 내부 윤리강령이나 교육 등을 통해 일정하게 규율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와 같은 사례가 공공기관 등에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테레사 공주의 외출…앞으로 수십년은 빈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2022-10-13 17:41:46
기획한 사비나 하그 KHM 관장(60)을 지난 9일 관장실에서 만났다. 박물관을 상징하는 대표 작품들을 서울로 막 떠나보낸 직후였다. 그는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다음 100년을 기약하는 마음으로 KHM의 가장 중요한 수집품들을 서울로 보낸다”며 “많은 관람객이 작품과 사랑에 빠지고 오스트리아를 더...
[포토] D-14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온다 2022-10-10 18:11:15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사비나 하그 KHM 관장(오른쪽)과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이 1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KHM의 대표작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1778년) 앞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18세기 프랑스 궁정화가인 엘리자베스 비제 르 브룅이 그린 이 그림은 이달 25일부터 한국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인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