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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재생에너지 양날개로 도시 탄소중립…스마트넷제로시티 2024-04-24 10:06:46
큰 재생에너지를 하나의 전력망에 통합한 뒤 산업·주거·상업 시설에 필요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부족할 때는 SMR의 전력 생산을 평소보다 늘려 대응한다. 재생에너지 발전이 활발할 때는 SMR의 출력을 줄이거나 원자로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일반 전력 공급 외 열원 공급,...
'재생에너지 혁명' 우루과이·'전기차 확대' 中, 기후대응 모범 2024-04-23 10:46:34
발전이었다. 한때 우루과이는 수력 발전으로 상당한 전력을 생산하기도 했지만, 수년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는 경험을 한 뒤 수급 면에서 좀 더 안정적인 풍력 발전에 투자하기로 했다. 그 결과 2013년 거의 전무하던 풍력 발전량은 2018년 우루과이 전력량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을 이뤘다. 2022년...
"신한울 3·4호기, 총선 여파로 또 뒤집히나"…주민들 노심초사 2024-04-15 18:25:04
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처음 포함됐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 8차 전기본에서 건설 계획이 취소됐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지난해 10차 전기본에 다시 반영됐다. 신한울 3·4호기는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폐기’ 정책 상징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원전 건설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다....
신한울 2호기 본격 가동...“연내 대형 수주 가시화” 2024-04-15 17:35:15
국영 전력사 EDF와의 경쟁 끝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됩니다. APR 1400은 60년의 설계 수명 동안 7.0 강도의 지진을 버틸 수 있고 수만 개의 센서를 연결해 수집, 분석한 데이터에 대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을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탑재하게 됩니다. 가격 대비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과 기술력 측면에서 EDF...
[르포] '원전복원 상징' 신한울 3·4호기…"건설허가만 나면 바로 착공" 2024-04-15 11:00:10
바 있다. 따라서 관심사는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의 규모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11차 전기본 초안에서 2∼4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담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정부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신규 투자, 전기차 확산, 대용량 전기가 필요한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 전력 생산 시기가 들쭉날쭉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미래...
'1조 잭팟' 터지나…시총 2500억 비에이치아이, 자신감 폭발 이유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13 07:00:01
관련 수주금액은 1500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또 “제11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서 추가적인 신규 원전 건설 가능성이 높은 것도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총 주식 수는 3094만4375주로 최대주주는 우종인 대표 외 6인이 지분 47.15%를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4.51%로 유통 물량은 약 45% 정도다. 지난해 말...
[오늘시장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034020) 2024-04-11 10:40:25
에너지 시장은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전력 수요의 급증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은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핵심 수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나, 대형...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신속히 조성…인프라 구축 '속도' 2024-04-09 11:55:17
등과 반도체 공급망과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른 622조원 투자, 16기 신규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건설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초점은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실하게 지원해...
불붙은 유리기판株…"AI 차세대 주자" VS "단기 테마" 2024-04-05 18:22:53
비에이치아이(원전), 제룡전기(전력설비) 등이 급등락한 데 이어 유리기판이 그다음 테마로 부각돼 매수세가 몰렸다는 것이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리기판이 상용화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현재 움직임은 단기적인 수급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신현아 기자 sha0119@hankyung.com
[마켓칼럼] "이제부터는 한국시장이 미국보다 유리하다" 2024-04-03 16:27:44
한국은 외국인의 13조원 순매수에 힘입어 수급 불안을 극복하며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가 IT(정보기술)를 주도하고 금융, 지주, 방산, 전력솔루션, 제약·바이오 섹터가 순환매를 이끌고 있다. 미국과 같이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비교적 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리 인하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