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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기요금 EU서 최고…헝가리의 거의 4배 2024-05-22 18:01:48
헝가리는 원자력과 천연가스, 노르웨이는 수력발전이 주요 전력원이다. 독일은 지난해 4월 원자력발전소 가동을 전부 중단하고 지난달에는 에너지 위기로 임시 재가동한 화력발전소를 다시 폐쇄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너지 관리기관인 연방네트워크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사용량 중 풍력·태양광...
[사설] 하루 이자만 한전 120억, 가스공 47억…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2024-05-22 17:54:51
하루 47억원”이라며 정부에 가스요금 인상을 촉구했다. 현재 13조5000억원에 달하는 미수금이 연말에는 14조원을 넘을 것이라고도 했다. 가스공사는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하면서 손실분을 ‘나중에 받을 돈’, 즉 미수금으로 회계처리한다. 그래서 재무제표만 보면 막대한 이익을 내는 것 같지만 착시효과일 뿐...
영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연 2.3%…예상치 상회 2024-05-22 17:44:49
전기·가스요금 상한액을 낮췄다. 그랜트 피츠너 통계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에너지요금 상한 완화로 전기·가스요금이 낮아진 것이 물가상승률 하락을 이끌었다"며 "식품 물가상승률도 더욱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BOE가 올여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기준금리(5.25%)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가스공사 사장 "미수금 13.5조…요금인상 절실" 2024-05-22 15:50:05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 설비 투자비를 외부 차입에 의존하고, 이를 장기에 걸쳐 요금으로 회수하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가스요금 원가보상율은 현재 80% 수준으로 투자비 회수는커녕 가스를 팔수록 손해인 상황이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초래한 국제 에너지 위기로 2022년 이후 국제 LNG 가격은...
가스공사 사장 "요금 인상 반드시 필요" 2024-05-22 15:16:58
만에 모두 회수하려면 MJ(메가줄)당 가스 요금을 약 27원 인상해야 한다. 현재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 요금은 MJ당 19.4395원이다. 정부도 가스·전기 요금의 인상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다만 물가와 민생 등 경제 전반에 끼치는 영향이 커 적절한 시점을 찾는 데 고심 중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일...
가스공사 사장 "자구 노력만으론 해결 불가…요금 인상 필요" 2024-05-22 15:00:00
위해 가스·전기 요금의 인상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다만 물가와 민생 등 경제 전반에 끼치는 영향이 커 적절한 시점을 찾는 데 고심 중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나 "전기·가스 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시급하다"면서도 "아직 중동 상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면서...
정부 주도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낸다…연평균 6GW '속도전' 2024-05-16 16:40:01
전기요금에 기후환경요금 명목으로 붙는다. 2022년의 경우 RPS 비용으로 약 3조원이 들어갔다. 게다가 민간 기업들이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전환 이니셔티브인 RE100(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구매를 늘려가면서 REC 가격은 높아지는 추세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추세적으로 커지는 상황에서 REC...
"최후수단으로 최소한의 전기료 정상화 필요…정부에 호소" 2024-05-16 15:00:01
있는 것으로 본다. 요금 결정권을 가진 정부도 한전의 재무 위기 해결을 위해 일정 수준 전기요금을 올릴 필요가 있다는 데는 공감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일 기자 간담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시급하다"면서도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산업에 대한 부담이 커 인상의...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되나…아파트 관리주체가 납부대행 2024-05-16 11:47:11
요금에서 분리된 TV수신료를 관리사무소가 계속 징수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납부 대행을 반대해왔다. 현행법상 관리사무소가 납부 대행할 수 있는 사용료는 전기료, 수도료, 가스사용료, 지역난방 방식 난방비 등으로 명시돼 있다. 문제는 TV수신료가 아파트 관리비에 통합 징수되지 않고 분리되면 주민들이 수신료 납부에...
'서비스 물가 뚝' 미 CPI 0.3%…채권금리·달러↓, 증시 안도 2024-05-15 22:20:53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에너지 서비스 물가는 0.7% 감소했다. 상품과 서비스 물가에서도 고질적인 품목의 상승률이 낮아지거나 둔화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대비 0.4% 하락했고, 중고차 가격도 -1.4%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택 임대료와 주택소유자의 등가임대료(OER) 항목이 모두 0.4%로 지난 3월과 변동이 없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