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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 재떨이 던졌지만...대표, 항소심서 감형 2024-03-14 15:27:05
던지고 욕설한 중소기업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4일 특수상해, 모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충남 홍성군의 모 중소기업 대표 A(5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2024-03-13 11:46:06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그는 유죄를 인정했으나 감형 협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재판 중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그는 수배가 내려진 미국 땅에 발을 들이지 못한 채 유럽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폴란스키는 2002년 영화 '피아니스트'로 오스카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체포될 것을...
폭행 용서한 아내 살인 시도…'학력·재산 거짓' 남편 최후 2024-03-12 13:02:11
못하고 아내를 재차 폭행했다. 아내가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알고 난 뒤에는 흉기를 휘둘렀고, 아내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구조됐다. 재판부는 "A씨의 우울증 등 정신병이 범행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로부터 합의금을 지급받고 용서받기도 했다"며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中 "간첩죄 호주 작가 사형 집행 안할수도"…해빙 무드 이어가나 2024-03-12 11:41:10
무기징역으로 감형해주는 중국 특유의 사법 제도다. 양 박사에 대한 1심 선고는 중국과 호주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줬다. 양국 관계는 안보 문제와 농산물 금수 조치 등으로 나빠졌다가 작년부터 해빙 무드를 맞고 있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판결 직후 "실망과 절망, 좌절감, 분노를 느낀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100년형' 美 송환 피한 권도형…'40년형' 한국에서 재판받는다 2024-03-08 18:29:04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한국에선 대폭 감형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송환이 옳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권 대표가 한국에서 형사재판을 받으면 추후 민사 소송을 통한 피해 보상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권 대표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상당량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검찰은 바이낸스 등 해외거래소에 권...
태국인 10명 중 6명 "탁신 전 총리 감형·가석방에 반대" 2024-02-26 12:24:12
총리 감형·가석방에 반대" 8년형→1년형→6개월만에 가석방…여론조사 "탁신, 집권당 고문 맡을것"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인 10명 중 6명은 8년 형을 받고 수감됐다가 6개월 만에 풀려난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가석방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태국 총리, '가석방' 탁신 방문…"몸 상태 여전히 약해" 2024-02-25 11:37:37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지녔다는 평가가 나온다. 막내딸인 패통탄 친나왓은 군부 세력과 결탁해 정권을 잡은 프아타이당의 대표다. 탁신이 귀국 직후 병원 수감, 왕실 사면에 의한 감형 및 가석방 등 특혜를 잇달아 받은 것은 자기 영향력을 토대로 왕당파 및 군부 세력과 정치적 거래를 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조국 명예훼손' 유튜버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됐다 2024-02-23 06:14:46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우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그러나 항소심 법원은 "우씨가 제보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공개한 내용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공적 사안에 관한 것"이라며 2020년 10월 징역 6개월로 감형하고 집행을 유예했다.
中서 간첩죄로 '사형 집행유예' 받은 호주작가 양헝쥔, 항소포기 2024-02-21 11:18:48
경우 무기징역으로 감형해주는 중국 특유의 사법 제도다. 양 박사에 대한 1심 선고는 해빙 무드가 일던 중국과 호주 간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판결 직후 "실망과 절망, 좌절감, 분노를 느낀다"며 강하게 반발하자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사법주권을 존중하라고 맞섰다. 일각에서는...
한동훈 "앞집 조두순 감당하겠나…흉악범에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2024-02-20 18:55:54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감형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피해자 주소지를 가상의 주소로 대체한 ‘안심 주소’를 도입하고, 이를 위한 주민등록법 개정도 추진한다. 실거주지 노출을 방지해 보복 범죄 등 2차 피해 우려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주거 침입에 취약한 연립과 다세대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주거 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