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닷새째 쿠팡사태에 떠는 소비자…해외로그인·무단결제 시도도(종합) 2025-12-03 16:20:39
소비자연맹은 오는 9일까지 분쟁조정에 참여할 피해자를 모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 쿠팡 "결제·로그인 정보는 보호"…소비자 불안은 '여전' 쿠팡 측은 이번 유출에서 신용카드 등 결제 정보, 비밀번호 등 로그인 관련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닷새째 쿠팡사태에 떠는 소비자…해외로그인·결제시도 잇따라 2025-12-03 10:48:00
소비자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에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유출된 상황에서 쿠팡이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등의 이유로 대책 마련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전자 금융사기(피싱)와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온라인에서는 비정상 로그인 시도와...
해외 기업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봇물 터졌다 [한경 코알라] 2025-12-03 10:17:29
금융당국에 허가를 구하거나 통보하지 않았다.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업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온체인 원화 시장을 개설하더라도, 그들에게는 우리 정부의 승인을 받거나 통보할 의무가 없다. 이것이 바로 비허가 시스템의 본질이다.외국인이 만든 원화 스테이블코인, 더 위험하다한국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쿠팡 이어 G마켓까지…'무단결제' 사고 났다 2025-12-02 22:34:15
29일 무단 결제 사고를 당했다며 이용자 60여 명이 금융감독원에 이날 신고했다. 도용된 일부 계정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에 등록돼 있던 카드로 무단 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G마켓이 아닌 외부에서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해 접속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별 피해 금액은 20...
쿠팡에 손배 줄소송…兆단위 배상액·초강력 금융제재 덮치나 2025-12-02 18:06:25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수준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정부는 행정 제재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태세다.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최대 1조원대 과징금 부과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행법상 전체 매출의 3%까지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다....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로 보이스피싱 예방하세요 2025-12-02 16:01:26
있다. 무조건 모든 금융사를 차단하기보다는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페이 서비스나 자동이체 연동 계좌가 어디인지 먼저 확인한 뒤 선별적으로 차단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금융권 관계자는 “오픈뱅킹 안심차단은 편의성보다 자산 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둔 서비스”라며 “평소 오픈뱅킹 사용 빈도가 낮거나, 주거래 은행...
5달러 원가, 1300달러 청구서…비만 독점이 만든 '유전무병' 시대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2025-12-02 07:00:03
하에서, 기업은 가격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권한을 갖는다. 소비자는 대체재를 찾을 수 없고, "싫으면 관두라"는 식의 배짱 가격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이는 혁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범위를 넘어선, 인간의 생명과 건강권을 볼모로 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즉 과도하게 높은 가격 설정(excessive pricing)의 전형이다....
"네이버-두나무 합병, 촘촘히 심사할 것" 2025-12-01 17:38:06
“금융사들이 해외 투자와 관련된 부분들의 위험이나, 신용거래시 노출될 수 있는 환 리스크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점검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이 주식시장에서는 ‘연못 속 고래’라면 “외환시장에선 공룡 같은 존재”라며 국민 노후자산을 운용하는 국민연금이...
이찬진 금감원장 "ELS 과징금 맞은 은행들, 자본규제 완화" 2025-12-01 17:37:03
생산적 금융 추진에 장애가 되지 않는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의 조직개편을 이달 마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원장은 “사전예방적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을 갖고 조직개편을 준비 중”이라며 “업권별로 소비자보호총괄감독 부서를 신설하는 등 이달 말까지 조직개편을...
쿠팡 사태, 남의 일 아니다…이커머스 '비상' 2025-12-01 17:22:15
참고로 쿠팡은 유통업계에서 정보기술·정보보호에 가장 큰 규모로 투자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정보기술에 1조9,171억원, 이중 정보보호 부문에 890억원을 쏟아부었는데, 삼성전자와 KT 다음으로 큰 수치입니다. 보안 투자에 가장 많은 돈을 쏟는 쿠팡이 사고를 당한 만큼,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도 빠르게 대응에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