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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근무 미군 병사 러시아 여행 중 구금…美방송 "절도혐의"(종합) 2024-05-07 05:38:17
한 여성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병사가 현재 주한미군 신분인지, 아니면 주한미군 복무를 마친 상태인지와, 탈영을 한 것인지, 아니면 법적인 문제 없이 개인적으로 러시아를 여행한 것인지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AP통신은 구금된 병사가 한국에 배치돼 있다가...
美NBC "주한미군 병사, 러시아 여행중 절도혐의로 구금" 2024-05-07 04:26:47
러시아를 여행하다 지난 주말 현지에서 구금됐으며, 한 여성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와 관련,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범죄 의혹 당사자 '신상 공개' 협박…30만 유튜버 구속 기소 2024-05-06 18:42:59
지난 8일 경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엄씨는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해왔다. 그는 A씨 외에 다른 사건 가해자 2명에게서 같은 수법으로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낸 혐의도 받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백화점 상품권·주식도 기부 가능해진다 2024-05-05 08:59:35
기부금품의 범위를 확대하도록 기부금품법이 개정됨에 따라 유가증권의 종류 등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및 고정된 금전적 가치를 지니며 양도가 제한되지 않는 유가증권 중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 선불카드 등을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백화점 및 마트 등...
수능·모의평가 출제 교사, 학원에 문제 팔면 최대 '파면'된다 2024-05-05 06:15:50
사교육 업체와 유착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 의뢰된 현직 교사들에게는 개정된 규칙을 적용할 수 없다. 교육부 관계자는 "소급 적용은 행위를 기준으로 하게 돼 적용하기 힘들다"며 "(규칙 개정 전에도) 영리 업무나 겸직 근무 위반, 그 밖의 성실 의무 위반으로는 징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도주한 40대, 혐의 부인 2024-05-03 20:49:09
금은방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춘천경찰서는 3일 강도상해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이동 경로 추적 과정에서 수집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혐의가...
[단독] 이원석 검찰총장 "金여사 명품백 수사 이달 끝내라"…수사팀 보강 2024-05-03 18:39:02
우회적인 금품 제공을 막겠다는 취지다. 공직자의 배우자가 이를 위반하더라도 처벌 조항은 없다. 법조계에선 김 여사 형사 처벌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부정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배우자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지 않아서다. 법조계 관계자는...
러 스파이 혐의 독일군 장교 "핵전쟁 두려워서" 2024-04-30 00:53:22
따로 접촉하거나 금품을 받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친러시아 성향의 극우 독일대안당(AfD) 지지자의 틱톡 계정을 팔로우했으며 틱톡 영상을 보고 러시아 공관에 연락하기로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문제로 독일이 전쟁 당사자로 비칠 수 있다고 걱정했는가 하면 시민 안전을 돌보지 않는...
1억원대 뇌물받은 국방과학연구소 전 연구원의 항소 '기각' 2024-04-29 15:50:08
1억3300만원의 금품을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로부터 스카우트 비용을 받았을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ADD는 내부 감사를 거쳐 작년 9월 A씨를 직권면직 처분했다. 이를 근거삼아 1심 재판부는 올해 1월 A씨에게 징역 9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뇌물로 받은 1억3300여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절도죄 집행유예로 풀려난지 한달만에 또 차량 털다 잡힌 40대 2024-04-29 13:30:28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두 20대의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했지만, 8대에는 금품이 없어 절도 미수에 그쳤다. 지난달 초에는 범행 중 마주친 60대 차량 주인을 밀치고 달아난 혐의도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붙잡았고, 동선 추적을 통해 신고 전후의 범행까지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