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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뉴턴도 적었다…자꾸 '깜빡'하는 이들을 위한 기록법 2023-03-17 18:50:03
종류별로 나누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신선한 과일, 말린 과일, 주스와 냉동 과일을 모두 같은 장소에 보관하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어떤 요리에 쓸지를 고민하고, 그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한데 모아 정리하는 것처럼 정보를 재분류하라고 조언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엄마도 이름 대신 '연진아' 불러…해외 팬 늘어 놀라" 2023-03-17 17:47:44
않았습니다.” 그는 “힘든 순간은 분명 또 찾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력이 붙었다는 말투였다. “연기력 논란이 또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는 성취감으로 살아가는 게, 제가 배우가 된 이유이자 이 직업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더 글로리' 임지연 "어머니도 '연진아'라고 불러…뜨거운 인기 행복" 2023-03-17 13:38:00
않고 꾸준히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힘든 순간은 분명 또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엔 연기 칭찬을 받았지만, 연기력 논란이 또 생길 수도 있죠. 하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는 성취감으로 살아가는 게, 제가 배우가 된 이유이자 이 직업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방시혁 "카카오와 플랫폼 합의 이끌어내 만족" 2023-03-15 18:01:52
중요하다”고 했다. 하이브는 이를 위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하이브는 빅히트뮤직 외에 빌리프랩(엔하이픈), 쏘스뮤직(르세라핌) 등 산하 레이블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그는 “언제가 됐든 ‘방시혁 다음’을 준비하는 데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방시혁 "2019년부터 SM인수 타진…예상 밖 과열에 중단" 2023-03-15 15:04:58
등 산하 레이블을 거느린 멀티 레이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지속가능한 회사가 되려면 제가 이 회사에 없더라도 빈자리가 보이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5년 후가 됐든, 10년 후가 됐든 '방시혁 다음'을 준비하는 데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별 볼일 있는 OTT] 테러물과 멜로물의 절묘한 조화 2023-03-14 18:22:15
다시 깊어지는 전개가 강력한 상승작용을 불러온다. 아쉬운 점은 팽팽한 긴장감의 궤도로 접근하는 과정이다. 초반에는 작품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다. 국가 간의 복잡한 관계를 단숨에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관문을 통과해야 비로소 두 배우의 뜨거운 눈빛과 마주할 수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여우주연상부터 작품상까지…오스카의 모든 것 휩쓴 '에브리씽' 2023-03-13 18:05:40
남겼다. 영화 ‘기생충’(2020)과 윤여정 배우(2021)가 잇달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지만, 올해는 ‘헤어질 결심’이 최종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아시아계 작품 중 에브리씽이 관심을 독차지한 점, 전쟁과 역사 등과는 거리가 먼 로맨스를 소재로 삼은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메모 찾는 데 쓰는 시간만 1년에 76시간…뉴턴은 달랐다 [책마을] 2023-03-13 13:58:28
대신 어떤 요리에 쓸지를 고민하고, 그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한데 모아 정리하는 것처럼 정보를 재분류하라고 강조한다. 정보를 채우는 만큼 비우는 것도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비우거나 컴퓨터 바탕화면을 정리하면, 불필요한 정보를 줄이고 압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연진아, 네가 망해서 속 시원해"…K복수극 결말 뜨자 글로벌 3위 2023-03-12 18:59:17
쏟아내는 이 장면을 송혜교가 섬세하게 표현했다. 악역을 맡은 임지연의 연기도 일품이었다. 그나마 ‘옥에 티’는 로맨스 장면이었다. 전체적인 흐름을 끊는다는 느낌을 줬기 때문이다. 시즌 2로 이어질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것 말고는 ‘꼭 필요한 장면이었나’란 아쉬움을 불렀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더 글로리' 파트 2···"역시 김은숙" 감탄 나오는 K복수극 [리뷰] 2023-03-12 14:55:45
로맨스는 여전히 단점으로 작용한다. 동은과 여정의 로맨스 장면들은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이야기에서 살짝 벗어난 느낌을 준다. 그럼에도 로맨스를 시즌 2를 열어젖힐 새로운 열쇠로 만들어냈단 점에선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이어질 김은숙표 장르물이 더욱 기대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