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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에 서울시와 국토부가 다툴 여유는 없습니다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5-10-16 06:00:09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에 정비사업에 어려움을 가중하는 요소입니다. 여의도 주요 아파트 단지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데이케어센터를 도입하기로 한 것을 성공 사례로 보는 것은 무리한 해석입니다. 최근 경기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4개 통합단지에 대해 선도지구 공모 당시 공고한 ...
신상진 시장 "예산 절감이 시민 복지…1원도 낭비 안돼" 2025-10-15 18:16:59
절감 예산을 활용해 노후 기반시설 정비, 청년·고령층 일자리 사업,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성남은 이제 불필요한 지출이 용납되지 않는 도시”라며 “아낀 예산이 시민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정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정비사업도 '퇴로' 막혀…주택공급 더 늦어질 듯 2025-10-15 17:39:27
선정된 조합원이나 일반분양자는 5년간 다른 정비사업에서 조합원 분양 신청을 할 수 없다. 새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재건축 조합은 조합원당 공급 주택이 1주택으로 제한된다. 대출 규제도 강화된다. 중도금 대출 때 분양가격의 10%(비규제지역은 5%)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게 하는 등 보증 발급 요건을 강화했다....
자양동 노후주거지 확 바뀐다…'한강 조망' 49층·1030가구 2025-10-15 17:03:37
있어 입지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는 이곳은 향후 최고 49층, 약 103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대상지는 자양동 모아타운, 우성1차 리모델링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로 둘러싸여 있다. 기존 건축물로 인해 한강 조망이 어렵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고 높이를 49층까지 상향했다....
서대문구, '서울 마지막 달동네' 개미마을 신속 재개발 추진 2025-10-15 12:04:01
주거도시’로 전환하는 핵심축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개미마을’ 재개발 본궤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5일 “홍제동 개미마을을 포함한 문화타운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선정위원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38곳이던...
대치현대·고덕아남 아파트 리모델링…친환경단지로 변신 2025-10-15 11:15:01
고덕아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 2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리모델링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커뮤니티 공간 확보와 친환경 건축물 적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대치현대아파트는 1999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오세훈 "살 집 마련해주는 것이 최고의 이주대책" [뉴스+현장] 2025-10-14 17:42:50
노후 건물 내 약 3.3㎡의 단칸방에서 사회의 지원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해당 구역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며 주민들이 해든집으로 이주했다. 해든집은 '해가 드는 집', '희망이 스며드는 집'이라는 뜻으로 지난 2021년 12월 정비계획 결정 뒤 기부채납을 받아 4년 만에 준공한 임대주택이다. 18층 규모의...
은마, 인허가 단축·용적률 상향…2030년 첫 삽 뜬다 2025-10-13 17:43:10
뜬다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지상 14층, 4424가구 규모의 노후단지다. 1996년부터 재건축이 추진돼 2002년 시공사(삼성물산, GS건설)도 선정했다. 하지만 층수 규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지하 관통 등 암초를 만나며 20년 가까이 사업이 지연됐다. 2015년에는 주민 제안으로 재건축(49층 계획)을 추진했으나...
'2030년에 첫삽'…은마아파트, '신통기획 시즌2' 1호로 선정 2025-10-13 10:30:03
1979년 준공된 14층, 4424가구 규모 강남 대표 노후단지다. 그동안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층수 규제, GTX-C 지하 관통 등 번번이 암초를 만나며 십 년 넘게 사업이 지연돠 왔다. 2015년 주민 제안으로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50층 계획은 당시 35층 높이 규제로 무산됐다. 2022년 말...
빈집 밀집구역에 인센티브 제공 2025-10-03 16:37:02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빈건축물정비촉진지역을 신설하는 등 활용도 높은 입지는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빈 건축물 정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법상 빈집은 1년 이상 미거주·미사용 주택이다. 지난해 전국 빈집은 13만400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