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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머니 달콤함에…'中단교' 외치던 밀레이도 변심 2024-04-05 18:21:00
밀레이 4일(현지시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아르헨티나의 교역 관계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아르헨티나는 자유주의 국가인 만큼 국민이 중국과 사업을 하고 싶다면 마음껏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맺은 18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도...
경제난 아르헨, 비정규 계약직 공무원만 1만5천명 해고해 논란 2024-04-04 10:22:25
개혁을 천명한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정부지출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공무원 감축에 나서면서 정규직은 손도 못 대고 계약이 만료된 비정규직만을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마누엘 아도르니 대변인은 3일(이하 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밀레이 정부의 강력한 정부 재정 긴축 정...
뎅기열 감염 폭발적 급증…모기퇴치제 찾기도 힘든 이 나라 2024-04-03 20:05:44
있다고 한다"라며 "이게 밀레이 정부가 원하는 자유경제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올해 뎅기열 유행 원인으로 집중호우와 엘니뇨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뎅기열 감염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없는 병으로 알려졌지만 유행지역을 다녀온...
"최저임금의 46배"…경제난 속 중남미 대통령 급여에 '휘둥그레' 2024-04-03 07:46:37
브라질(283달러)이 뒤를 이었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강력한 개혁 정책을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최저임금이 182달러로, 조사 대상국 중에선 가장 낮았다. 이를 지표로 삼아 각국 대통령 급여 수준을 비교한 결과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이 최저 임금의 46배를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고침] 국제(아르헨티나 뎅기열 감염 폭증…시민들, 모기…) 2024-04-03 05:49:34
11배 이상 감염 늘어 모기퇴치제 품귀에 밀레이 정부는 정부 차원 백신 접종도 고려 안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약국이나 마트에 가도 모기퇴치제는 살 수 없다. 도대체 어디에서 파는 것인지 모르겠다" 아르헨티나에서 뎅기열이 폭발적으로 급증하자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모기약 찾기에 여념이...
아르헨티나 뎅기열 감염 폭증…시민들, 모기퇴치제 찾아 삼만리 2024-04-03 05:26:31
11배 이상 감염 늘어 모기퇴치제 품귀에 밀레이 정부는 정부 차원 백신 접종도 고려 안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약국이나 마트에 가도 모기퇴치제는 살 수 없다. 도대체 어디에서 파는 것인지 모르겠다" 아르헨티나에서 뎅기열이 폭발적으로 급증하자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모기약 찾기에 여념이...
JP모건 "아르헨 경제, 올해는 3.6% 역성장·내년엔 5.2% 급성장" 2024-04-02 07:07:49
민간연구소가 예상한 60%보다는 낮은 것이다.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는 미국 월가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에 대해 반색했다. 아르헨티나의 월간 물가상승률은 지난 12월 25%, 1월 20%, 2월 13%를 기록하며 지속해서 둔화하고 있다. 하지만 누적 효과로 인해 지난 2월 기준으로 연간 물가상승...
"월급은 아프리카인데 물가는 유럽" 2024-04-02 04:17:05
평가했다. 작년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출범한 이후 110여일간 과감한 경제 개혁 조치를 잇따라 발표했지만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는 점점 더 피폐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에스트라다 의원은 이어 "에너지 가격과 다른 가격들을 달러화하면(국제 평균가격까지 올린다는 뜻) 시민들 지갑은 이를...
아르헨, 잇단 개혁조치에도…"물가는 유럽, 월급은 아프리카" 2024-04-02 03:38:03
물가 못 따라가 피폐해진 경제에 대한 불만에도 밀레이 지지율은 50% 안팎 유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현재 아르헨티나는 물가는 유럽, 월급은 아프리카 수준이다" 아르헨티나 야당 소속인 에밀리아노 에스트라다 의원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현 경제 상황에 대해 평가한 말이다. 작년 12월...
칠레로 생필품·의류 '원정쇼핑' 아르헨 관광객 급증 2024-04-01 14:06:02
= 지난해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폭등한 물가와 안정된 환율로 일부 생필품 가격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비싸지면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이웃 나라인 칠레로 생필품·의류·전자제품 관광에 나서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간 클라린은 '참치 열광: 칠레에선 3배나 더 저렴하고,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