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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5억원 배임 사고" 2025-12-04 16:11:08
7월까지 대출을 임의로 취급했다. 이런 업무상 배임에 따른 사고 금액은 17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직원에 대한 인사 조치를 마쳤고, 현지 수사기관에 사법 절차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채권 보전, 손실 최소화 대책도 최대한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
입지는 A+, 가격은 49%, 그러나 투자자는 망설였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2-04 09:54:01
? 소송 예상 기간 및 임대손실 ? 원상복구비 & 이행강제금 → 이 금액을 입찰 희망가에서 반드시 차감 2) 금융 및 법적 안정성 사전 확보 ? 경락잔금대출 가능 여부 확인 ? 대출 한도 및 금리 확정 ? 공유자 관계의 법적 구조 분석 3) 명도 후 밸류업 수익 시뮬레이션 ? 대학병원 인접 특성에 맞춘 MD 구성 ? 메디컬 전층...
기후금융, 양적 확대 본격화…세계경제, 녹색 궤도 오를까[2026 ESG 키워드⑥] 2025-12-04 01:18:25
재원을 최소 3배로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표현으로 정리됐다. 구체적 금액과 경로가 빠지면서 타임라인도 느리고, 액수도 모호하다는 비판이 동시에 제기됐다. 또 하나의 중요한 결과는 파리협정 제9조(기후 재원 조달)에 근거한 2년짜리 기후금융 작업 프로그램(Work Programme on Climate Finance)이 신설됐다. 당사국...
"믿었는데 점점 나락 가네요"…1년 만에 '-79%' 날벼락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5-12-03 22:00:01
410억원으로 자본 잠식 상태다. 3분기까지 누적된 영업손실은 129억원에 달한다. 모든 악재가 코스닥 상장 1년 7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라 투자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제일엠앤에스의 공모가는 2만2000원이다. 상장 후 4만1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주가는 3935원으로 90% 이상 급락했다. 네이버페이...
"은행주, 과징금 불확실성 해소" 2025-12-03 17:34:07
금액 대비 과징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감면율을 적용하면 최종 규모가 더 축소될 것”이라고 짚었다. 5개 은행 전체의 ELS 판매액은 총 16조600억원 규모다. 사전통보금액을 기준으로 한 과징금 부과기준율은 12.4%다. 은행별 판매액은 국민은행 8조1972억원, 신한은행 2조3701억원, 농협은행 2조1310억원, 하나은행...
"ELS 과징금 통보…은행株 불확실성 완화"-LS 2025-12-03 07:30:05
판매금액은 16조1000억원으로, 2조원 사전통보금액을 기준으로 한 과징금 부과기준율은 12.4%다. 은행별 ELS 판매액은 KB국민은행 8조2000억원, 신한 2조4000억원, 하나 2조1000억원이고 단순비율 적용 시 KB는 1조원, 신한과 하나는 3000억원 수준의 과징금을 사전통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제재심의 과정에서 최종적인...
삼성SDI, AI가 촉발한 ‘ESS 투자 붐’ 수혜주 2025-12-03 07:00:08
손실 591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배터리 부문 적자만 6000억 원이 넘었다. 4개 분기 연속 적자로 올해만 누적 영업손실이 1조4232억 원에 달한다. 증권업계에서는 내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SS 수주가 이어지는 만큼 수주가 이익에 반영되는 시기를 고려해서다. 추가로...
미리 받는 탄소감축 인센티브, 탈탄소 시장 여는 열쇠 2025-12-03 06:00:32
발전사에는 조기 폐쇄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고, 동시에 재생에너지 설비투자비를 마련한다. 이 과정에서 ‘원래 계획대로면 배출되었을 CO₂’와 ‘조기 폐쇄로 피한 CO₂’의 차이가 전환 크레디트로 측정되고, 싱가포르와 필리핀 정부, 민간기업이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이를 매입한다. 발전사에는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쿠팡, 1조 과징금 위기…징벌적 손배시 존폐 기로 2025-12-02 22:02:45
많은 금액을 배상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징벌적 손해배상은 제한적으로 도입돼 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돼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이 대표적인데요.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면 최대 300만원까지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피해자가 아닌 해당 기업이 나서서...
'코오롱 4세' 이규호, 계열사 주식 첫 매입…책임경영 나서나 2025-12-02 18:00:45
주식 1만518주(0.05%)를 매입했다. 매입 금액은 2억원 안팎이다. 코오롱인더는 미래 소재·부품사업의 중심 계열사이고,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상사 부문을 담당하는 전략 법인이다. 이 부회장이 계열사 주식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그룹 지배력은 이 명예회장이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 명예회장은 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