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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건희 여사 수사팀' 유임 2024-05-29 20:48:30
수수 의혹 사건을, 반부패수사2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맡아 수사해 왔다. 법무부는 “주요 현안 사건 담당 부서장들을 유임시켜 업무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주째 공석이던 중앙지검 1~4차장은 승진이 예상됐던 사법연수원 32기 검사들이 채웠다. 1차장에 박승환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김여사 수사' 부장 유임 [종합] 2024-05-29 19:00:58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를 지휘할 박승환 신임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분류된다.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 검사,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대검 범죄수익환수과장,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장 등을 지냈다. 2022년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을 맡았고, 지난해 법무부...
[속보]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 2024-05-29 17:41:43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4차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자리다. 2차장검사에는 공봉숙(32기) 여주지청장, 3차장검사에는 이성식(32기)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국가정보원 파견)이 보임됐다. 김 여사 의혹을 직접 수사하는 김승호(33기) 형사1부장과 최재훈(34기) 반부패수사2부장은 모두...
김건희 여사, UAE 대통령 만찬 이어 공식 환영행사도 참석 2024-05-29 14:51:34
김 여사는 디올백 수수 의혹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해 12월 이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하며 잠행에 들어간 바 있다. 지난달 루마니아 대통령 정상회담에선 비공개 일정을 소화하며 별도 사진이나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6일 한·캄보디아 정상 오찬에 참석하면서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낸 뒤...
'대통령 롤렉스 스캔들' 페루 정국 위태…11월 APEC 영향 우려 2024-05-29 02:25:11
혐의(뇌물수수)가 적용됐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1만4천달러(약 1천900만원) 상당 롤렉스 시계를 비롯한 몇 점의 고가품에 대해 애초 "내 노력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친한 아야쿠초 주지사에게 빌리는 정치적 실수를 했다"고 말을 바꿨다. 검찰은 이에 대해 롤렉스 등을 취득한 시일 이후...
[단독]한동훈 "청년 정치인, 낙선하면 사무실도 못내"…지구당 힘 실었다 2024-05-28 16:22:34
자금을 수수했던 사건이다. 한 전 위원장은 당시 불법대선자금 수사팀 검사로 직접 이 사건 수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한나라당은 '천막당사' 신세가 됐고, 불법 정치 자금 수수 등을 막기 위해 마련한 2004년 '오세훈법'(정치자금법·정당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당의...
방심위, 수단 내전 보도에 게임 영상 쓴 KBS 의견진술 2024-05-28 11:56:20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방송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함정취재' 영상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JTBC 'JTBC 뉴스룸'(지난해 11월 28일)에 대해서도 의결을 보류했다. 문재완 위원은 "해당 영상 자체는 불법이지만 이미 유튜브에 공개가 됐고, 사회적으로 큰 관심이 된...
페루 검찰, 대통령 부패혐의 의회에 제출…탄핵 여부 촉각 2024-05-28 10:23:39
롤렉스 시계 등의 수수에 대해 "소극적 뇌물수수" 혐의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부통령 시기를 포함해 약 2년간 공식 일정을 소화하면서 1만4천달러(약 1천900만원) 상당의 롤렉스를 비롯해 최소 14점의 고가 시계를 착용했다가 불분명한 취득 경위를 문제 삼는 언론 보도 이후 검찰 수사망에...
푸틴 안팎으로 광폭행보…군 기강잡고 2주새 3개국 방문 2024-05-27 22:06:07
육군 참모차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구금되고 최전선에서 싸웠던 이반 포포프 전 소장은 사기 혐의로 구금됐다. 군 조직 숙청이 단행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부패와의 싸움은 캠페인이 아니라 지속적인 작업"이라며 "이 작업은 연방 부처, 지자체 부처...
'채용·승진 뒷돈' 27억 수수…부산항운노조 73명 재판行 2024-05-27 19:00:09
C전무는 승진을 대가로 청탁금을 수수하면서 청탁자들이 신협에서 불법대출을 받도록 알선하고 4억원 상당의 해외 원정 도박까지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채용 청탁자의 통장·체크카드, 비밀번호가 기재된 백지출금 전표 등을 노조 간부에게 줘 공여자가 사용한 것처럼 가장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신종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