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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본법' 과태료 1년 이상 미룬다…정부 "규제보다 성장에 방점" 2025-11-12 17:34:31
병변의 크기와 위치를 분석했다. 의사는 화면을 잠시 확인하는 것만으로 진단과 처방을 내렸고 환자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는다. 조만간 AI가 의사의 보조를 넘어 진단과 처방의 주체가 되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지금은 의료 현장에서 보조 도구 수준으로 쓰이지만 변화의 속도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다. 의료...
목 아프고 열나고 콜록 콜록…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예방접종하고 손 자주 씻어요 2025-11-12 15:46:00
유행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7일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의심 증상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이 유행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2025~2026절기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같은 달 25일까지 1주일간 의사환자 분율은 13.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3.9명)의 3배를 웃돌았...
최호진 교수 "콜린알포세레이트 치매 늦추는 효과 입증…건보 급여 다시 늘려야" 2025-11-12 15:45:13
유지해 달라는 환자가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스스로 효과를 확인하면서 복용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최 교수는 “고령화로 치매와 인지장애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단순히 약 사용량이 늘어난다고 급여 조건을 제한하는 것은 문제”라며 “20여 년간 의사들이 쓰면서 축적된 임상적 경험을 존중해야 한다”고...
최락경 부장 "수술 두려움 없이 심장질환 고쳐…TAVI가 인공 판막으로 생명 살리죠" 2025-11-12 15:44:52
수 있다. 환자 상태나 조건에 따라 적합한 판막은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해 선택해야 한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어떤 역할을 하나. 최 부장=“응급 의료에 24시간 대응하는 마지막 종착지는 대학병원이다. 하지만 대학병원의 문턱이 높기 때문에 전국에 치료 A부터 Z까지 가능한 병원을 선정했다. 심뇌혈관...
유지훈 부장 "'뱃속의 시한폭탄' 대동맥류, 스텐트 시술로 파열 미리 막아요" 2025-11-12 15:44:28
심장혈관흉부외과 부장은 복부 대동맥 파열 환자를 위한 스텐트 시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한 의사다. 2017년 복부는 물론 흉부를 포함한 대동맥류 스텐트 시술 500건을 국내 처음으로 달성했다. 지난해엔 복부 대동맥류만 스텐트 시술 1000건을 넘었다. 유 부장은 “통상 흉부외과는 수술에 집중하지만 스텐트 시술을...
故 스티브 잡스, 췌장암 투병 중 고집한 '최악의 식단' 뭐길래 [건강!톡] 2025-11-12 09:26:15
한 최초의 환자로 당시 비용은 1억 원이 넘었지만 덕분에 우리는 당시 스티브 잡스가 받은 검사를 14만원이면 받아볼 수 있다. 아들은 암치료 스타트업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사망은 그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의사를 꿈꿨던 리드는 2023년 31살의 나이에 벤처캐피털(VC)을...
지니너스, 국내 대형 바이오텍과 '인텔리메드' 공급 계약 체결 2025-11-12 08:48:20
신약 타깃 탐색부터 후보물질 검증, 환자군 분류, 임상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신약 개발 효율성과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제약사들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AI 플랫폼을 직접 활용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지니너스의 유전체 AI 분석 기술도 상용화 궤도에 올라섰다는...
일주일에 커피 7잔씩 마셨더니…'대반전' 결과 나타났다 2025-11-11 19:16:07
의사협회저널(JAMA)에는 그레고리 M. 마커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교수팀이 심방세동을 진단받은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임상시험을 시행한 결과가 실렸다. 커피를 끊은 그룹 대비 커피를 섭취한 그룹의 심방세동 재발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심장 리듬 장애로,...
CCTV 삭제 '수상한' 요양원 직원들…환자 체모 라이터로 태우고 학대 2025-11-11 17:38:18
인천시 남동구 요양원에서 의사가 시술·감독해야 하는 비위관 삽입술 등을 자신이 직접 시술하는 불법 의료 행위를 4차례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4년 3월 환자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섞은 약을 먹이기도 했다. 이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B씨는 자신이 돌보는 70대 환자 2명의 체모를 라이터로 태우거나...
환자 체모 태우고 폭행…CCTV 삭제한 요양원 직원들 2025-11-11 13:36:14
2024년 3월까지 인천 남동구 소재 요양원에서 의사 감독 없이 직접 비위관 삽입술을 시행하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4차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2024년 3월에는 환자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이 포함된 약물을 투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요양보호사 B씨는 돌보던 70대 환자 2명의 체모를 라이터로 태우거나 등을 때리는...